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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산행및 출사시 특별한 경우를 빼놓구는 텐트가지고 야영하는 습관을 20년넘게 생활하였다,
그런데 최근에 캠핑문화가 급속도로 보급됨에 따라 일부 사람들이 야영과 비박을 혼돈 하는것을 여러번 듣곤한다, 특히
산에서 텐트치고 야영할시 이른 아침에 등산하는 사람들이 자기네끼리 주고받는말 어! 여기서 비박하네 하는 이야기를 수시로 듣곤하는데
야영은 텐트을 사용하여 취침 하는것이고, 비박은 타프 혹은 플라이 아니면 비니루를 이용하여 비가림을 막고 침낭 혹은 그냥 노숙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 자세한것은 야영과 비박에 대한정보가 인터넷을 이용하여보면 자세한 내용을알수
있으니 혹시 혼돈하고 계신분이 있다면 참고하면 좋을것같다.
- 2013.11.05
- 11:48:23
비박이라는 말은 독일어나 프랑스에서 유래된 말로 야영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산행장비가 열악하여 어쩔수 없이 최소한의 장비만으로 산에서 야영했지만
현대는 장비가 경량화 되고 첨단화되어 등산장비가 발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텐트를 치는게 굳이 비박의 범주에 들어가느냐는 해묵은 논쟁이 많이 있었죠
비박용어가 맞다 틀리다를 떠나서 요즘은 텐트치고 산에서 야영하는것도 비박의 범주에 포함 시키는 추세입니다
저는 용어의 잘잘못 선택보다 요즘 캠핑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상태에서
산에서 쓰레기를 버리거나 자연을 훼손하는 행위들을 산 선배님들이 후배들에게 올바르게 가르치는것이 더 중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