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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90,901

공룡알

아름다움이 있는곳

이름 :: 풀잎향기

제목 :: 공룡알

첨부 :: 20131024_110105.jpg [File Size:346.4KB/Download:0]

조회 수 :: 1092
등록일 :: 2013.10.26.10:41:56

예전에 외손자랑 차타고 다니다가

저런것이 나오면 공룡알이다 했는데

지금 6살인데 공룡알이라고 하면 안 믿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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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을...

2013.10.26

11:05:25

요즘 농촌에는 추수후 하얗게 널려있는것이 수두룩합니다..ㅎㅎㅎ

2013.10.26

11:19:31

머하는 알인지요~??

2013.10.26

11:20:38

6살 이라면, 차라리 정확하게 말해주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자연과 인간, 그리고 농업에 관해 스스로 생각하고 체득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서 정확하게 설명해 주는 것이 손자에게 도움이 될 것 같네요.

2013.10.26

14:38:29

외손주가 3살이나 4살때쯤 그랬어요

지금은 같이 차를 타고 간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구요

지금도 공룡알이라고 하면 믿을까 생각해보았어요

2013.10.26

11:57:17

공룡알 이라고 불리우는 저물건은

추수한 논의 볏짚들을 모아서 둥글게 말아서 필름으로 감싼건데요.

주로 소키우는 양축농가에서 저것들을 가져다 소 밥으로 주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키우는 친구가 저것을 공룡알 이라고 부르더군요.

(추천 수: 1 / 0)

2013.10.26

12:20:10

킄킄~ 폭신폭신한 사탕 같지 않습니까 ^^

2013.10.26

13:58:26

이궁 ~! 저는 아직도 공룡알 인 줄 알고 가까이도 못가고

멀리 멀리 뺑뺑 돌아서 다니면서 무서워서 쳐다도 못보고 다녔습니다

2013.10.26

14:24:47

제가보니 기계가 저것 하나 만드는데 1분이나 걸리나 몰라요

벼를 베가면서 나락털어가면서 벼짚은 말아가면서

논 하나를 순식간에 뚝딱 하는것을 5년전쯤에 보았으니

지금은 더 발전하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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