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지문화원 사이에 근무하는 회원 입니다.
3월 23일부터 시작되는 아카데미 중에 사진에 관한 강좌가 있어 소개해 드리고자 글 올립니다.

점차 많은 이들에게 보급되면서 그만큼 다양한 기능과 의미를 갖는 사진에 대해 역사적인 접근을 통해 새롭게 바라보고 해석할 수 있는 강좌입니다. 많은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의 다른 역사>

사진이란 무엇일까? 사진이 인간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은 무엇이고, 그 기능을 가능하게 하는 사진의 근본적인 ‘원리’는 무엇일까? 왜 사진은 19세기 중반부터 커뮤니케이션, 예술, 역사, 지각의 중심에 자리 잡기 시작했을까? 본 강좌는 이 질문들에 답하기 위해 사진이 걸어왔던 역사를 뒤적거리고자한다. 왜냐면 오늘날 일상 곳곳에서 사용되는 사진의 모든 다양한 기능(예술, 정보, 유혹, 놀이, 감시 등)은 사진사에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사진사를 통해 회화가 중심인 미술의 역사와는 완전히 다른, 사진이라는 새로운 기계 이미지의 역사를 볼 것이다.

사진의 다른 역사 (클릭)
강사: 박상우  /  사진(이미지)이론가. 프랑스 고등 사회과학대학원(EHESS) 사진학 박사.
기간: 10년 3월 25일부터 10회 / 시간: 매주 목요일 19:30~21:30





문지문화원 사이 2010년 봄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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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23일부터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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