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축제, 한류문화의 새로운 가능성

10.17(금) 19:00～21:00 체험행사, 해외초청팀 불꽃쇼,
10.18(토) 20:00～21:00 첨단 멀티 불꽃쇼,
부대행사 - 약 8만5천여 발의 대형불꽃과 레이저 조명, 웅장한 음악이 함께하는 테마형 불꽃축제로 개최.

부산시가 제4회 부산불꽃축제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관광 인프라와 연계,
이번 축제를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불꽃축제, 한류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이란 주제로
부산의 바다와 하늘을 수놓을 다양한 불꽃이 어우러진 축제의 한마당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매료시킬,
제4회 부산불꽃축제 행사는
오는 10월 17일, 18일 광안리해수욕장과 광안대교 일원에서 전야제와 본 행사로 나누어져 치루어진다.

부산시는 올해 불꽃축제를 관광 인프라와 연계,
부산을 대표하는 체류형 문화관광 상품으로 개발한다는 목표로
다양한 불꽃과 첨단시스템이 어우러진 최고 수준의 불꽃축제로 전야제에는
약 50분 동안 시민참여형 불꽃과 해외초청팀(1개팀) 불꽃쇼가 진행되고
본행사에는 약 50분동안 세계 최대, 최고수준의 국제적인 매머드급 첨단 멀티 불꽃쇼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또한 일본, 중국 등 지역의 해외 홍보마케팅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민+관」협조하에 교통안전 등 완벽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놓고 있다.

15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부산불꽃축제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개인과 지역의 희망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공동의 희망과 번영을 표현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8만5천여 발의 화려한 불꽃과 최첨단 레이저 조명, 웅장한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규모의 불꽃축제로 개최할 계획이다.

먼저 17일 전야행사에서는
1막 -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의 불꽃쇼 연출(온라인과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사연접수, 국내최초 도입시행),
2막 - 해외초청 불꽃쇼(부산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도시의 최고수준 불꽃팀 초청)
테마로 멀티미디어쇼와 불꽃쇼가 펼쳐지고,

18일 본 행사에는
1막 - 화려한 축하공연(해상무대)를 시작으로 국악과 힙합의 만남, 줄타기 등 다양한 행사 이벤트를 마련하여
        불꽃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2막 - 국내외 150만 관광객이 다함께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세계최대 매머드급 환상적인 불꽃쇼가 광안리해수욕장과 광안대교 일원에서 펼쳐진다.

부산불꽃축제의 주요 특징으로는
△ 광안대교를 활용한 빼어난 연출, 그리고 작열하는 불꽃을 근거리에서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는
    대규모 백사장 관람석은 어느 도시에서도 모방할 수 없는 경쟁요소이고,
△ 이번 불꽃은
- 약 8만5천여 발의 화려한 연화와
- 최첨단 레이저 조명, 웅장한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불꽃쇼
- 광안대교를 이용하여 세계최장 1㎞ 너비의 나이아가라 폭포 연출
- 하늘을 나는 불새 연출 등 볼거리 가득
- 관람객의 희망 사연을 소개하며 소망 성취를 기원하는 불꽃 연출
- 해외초청팀 불꽃쇼 연출
△ 숙박시설 및 다양한 먹거리 등 관람하기 편리한 행사장 주변시설
△ 또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양일간 해운대 동백섬의 누리마루 APEC하우스를 개방하기로 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화장실, 쓰레기 수거, 바가지 요금 등
시민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개선책을 마련하는 등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