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반도의 주산인 영취산은 예로 부터 지역민들에게 신령스런 산으로 인식되어 기우제나 치성을 드렸던 곳입니다.
전통기원 도량이었던 금성대가 있고 그 아래 기도도량인 도솔암이 지어져 오늘에 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신증 동국여지승람과 호남 여수읍지에는 도솔암과 함께 기우단이 있어 매우 영험하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지방 수령들이 기우제를 지내고 기우시를 남기는 등 구한말까지 그 전통이 이어져 왔었습니다.
이에 조상이 남기신 자취를 찾아 그때 그곳에서 그분들의 마음을 읽어 국태민안, 민족통일, 시정형통, 시민안녕, 산업안전과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산제를 모시고자 합니다.
영취산은 4월이 되면 진달래로 온 산이 붉게 물들어 매년 영취산 진달래 축제가 열리는데 진달래를 주제로 사진 촬영대회, 진달래 어린이 선발 대회 등이 개최됩니다.

문의처
061-691-3104(축제위원회)

이용시간
행사기간 2008-03-27 ~ 2008-04-10


부가정보
관리처 영취산진달래축제추진위원회,
주차안내 : 임시 주차공간(4개소 384대)
ㅇ 중흥동 방면(흥국사) - 3개소 280대(흥국사입구 저수지 30, 삼일중학교 150, 중흥초교 100)
ㅇ 상암동 방면 : 상암초교 150대
영취산 임도내 출입차량 전면 통제,
프로그램 : 우도풍물굿, 산신재, 농악경연대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