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도 없으면서 투바디체제로가려고(사실은 바쁠때 렌즈교체가 번거로워서)
오디 막투와 완디막쓰리를 가지고 다닙니다.....
근데 촬영을다니다보니 완디 막쓰리의 사용빈도가 현저히 떨어지는걸 느꼈습니다..
지금생각해보니 지름신의 강림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완디막쓰리는 주로 일출,일몰등의 촬영때 망원렌즈위주로 사용하고있는데
LCD 모니터의 색감이 오디막투와 많이차이가 나서 혼돈이 되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다음과같이 잔머리를 굴려보고 있습니다..
  --- 완디막쓰리를 칠디와 바꾸는걸 고려하면서 ---
1. 풍경위주의 촬영은 오디막투면 더이상 바랄게 없다.
2. 완디의 경우 1.3크롭이므로 망원이나 접사위주의 촬영이라면  
    1.6크롭인칠디가 오히려낮지않겠는가?
3. 칠디의 LCD 모니터는 오디막투와 동일하다.
4. 칠디가 완디막쓰리에비해 화소, iso, 디스플레이,수평기능등 업그레이드된부분이 많다.  
5. 완디 막쓰리의 10연사기능은 나한테는 중요치 않다.
6. 무엇보다도 완디막쓰리의 무게가 부담된다.(칠디의경우 절반무게)
7. 현재 완디막쓰리를 중고처분하면 추가금액을 더하지않고 칠디를구매할수있다.
   ---그런데 궁금한점은---
1. 여전히 새제품의경우 완디 막쓰리가 칠디에 비해 상당히 비싸다.
2. 기능의경우 별차이를 모르겠는데 왜 아직 완디막쓰리가 월등히 비싼지?
   CMOS가두기종간의 차이가 있는지 또는 다른기능의 어떤차이가있는지 정확히 모른다.
  
   이상과 같은이유로 교체를 고민하고 있는중입니다.
   고수님들의 조언이 계시면 많은도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