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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를 바꾸고 나서
![noprofile](/modules/board/skins/nflash_default/images/noprofile.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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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s/attach/images/55/538/021/131223926.jpg)
[DELL] 2408WFP 무결점 (24형 와이드 LCD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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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떡인 에이조를 비롯
사진 전용 모니터는 아니지만
그 간 crt를 쓰다가
lcd가 대세인듯하여 바꾼 모니터입니다.
색 재현율이 72%짜리를 쓰다가 110%짜리를 사용해보니
사진의 또 다른 세계로 안내를 하는 느낌이군요
개인적으로
며칠 사용해본 결과
이제까지 사용했던 모니터로 본 시간들이 너무도 아까운 시간이었단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진작에 바꾸었더라면 하는 생각이 절로 드는군요
고가의, 고 퀄리티의 카메라를 장만하는 요즘
대충의 모니터로
자신의 사진을 판단하는 오류를 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값 비싼 카메라 보다는
적당한 취향의 카메라와 최소한 그에 걸맞는 모니터 장만을 권하고 싶어지는군요.
*색 재현율이 110%에 이르다보니
그 간 사용하던 모니터에선 간과되었던
사진에 보이지않던 암부 노이즈들이 자글 자글하는군요
적응이 되지않아 당분간 색감 잡는데 어려움을 겪을듯합니다.
예를 들어
공모전 심사에서도 요즘은 lcd모니터를 사용하는 추세이니
공모전 출품하시는 회원분들은
본인의 모니터 사양으로 보는 사진의 눈높이로는 그 만큼 손해를 보는것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