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월정사 계곡 설경으로 후보정 이야기 들어갑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2:12:15 13:43:03 | aperture priority | spot | Auto W/B | 0.001 s (1/800 s) | F/8.0 | 1.00 EV | ISO-500 | 55.00mm | Flash-No

(위)  원본(before) 입니다.

무릅까지 눈snow에 빠지는데, 삼각대 들고 계곡 중앙에 들어가서 담은 사진입니다. 

하늘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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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1)  Camera Raw 에서 눈snow 풍경을 뽀샤시 하게 살리고 싶어서 노출값 +1 로 높혀서 엽니다.  

하얀 부분이 뽀샤시하게 보이도록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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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2)  Camera Raw 에서 이번에는 계곡의 얼음 위에 젖은 약간 어두운 눈snow 풍경을 살리고 싶어서 노출값 -1 로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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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3)  사진1의 밝은 눈과 사진2의 얼음 위 약간 어두운 눈을 합성했습니다.  

(레이어마스크, 브러쉬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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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4)  사진3에서 갈대(?) 부분이 너무 밋밋한 것 같아서..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다가 갈대만 채도를 높히기로 작전 세웁니다. 

다시 카메라로에서 채도를 조금 더 높혀서 부릅니다. 이 경우 사진 전체의 채도가 높아졌습니다.  소나무 몸통이 더 붉어진 것 보이지요?

레이어마스크를 이용해서 갈대부분의 높아진 채도만 이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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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5)  사진3과 4를 합성했습니다.

사진4의 채도가 약간 높아진 갈대만 사진3에 합성했습니다.

(레이어마스크, 브러쉬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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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최종 결과물입니다. 

주변의 지저분한 것들을 살짝 제거하고, 구도가 최상이 되도록 약간 트림했습니다.

(스포이드도구, 부러시도구, 스팟복구브러시/내용인식, 변형/비율... 이용합니다. 암부도 살짝 살려 주고요.) 

오늘도 원본보다 못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