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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천 "솔섬" 사라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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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 사라지지않는다.
혹, 맘에 두었는데 걱정을 하고 계신 분들을 위한 메시지입니다.
[삼척]철새 보금자리 `솔섬' 사라지지 않는다
삼척 LNG기지·호산항 개발로 없어진다는 소문 퍼져
시·한국가스公 “공사 부지 아니다 … 훼손 없도록 노력”
【삼척】삼척시 원덕읍 월천리 하천과 바다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솔섬'이 LNG생산기지 건설 공사로
사라진다는 근거 없는 소문이 나돌자 삼척시와 한국가스공사가 사실이 아니라며 진화에 나섰다.
솔섬은 2007년 영국 출신 세계적 사진작가인 마이클 케나(Michael Kenna)가 촬영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이후 전국에서 수많은 사진 작가가 몰려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일부 매체를 통해 솔섬이 인근 호산리 LNG생산기지 건설공사와 호산항 개발 공사로 인해 사라진다는 소문이 돌면서 매립되기 전에 카메라에 담아야겠다는 안타까운 심정으로 이곳을 찾는 이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경제 논리에 밀려 천혜의 자연 경관이 훼손되는 현실을 개탄하며 LNG생산기지 건설 계획을 백지화할 것을 촉구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러나 삼척시와 한국가스공사는 솔섬 일대는 LNG생산기지나 항만 개발 공사 부지에 편입되지 않아 향후에도 원형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척시 관계자는 “철새들의 보금자리로 생태 관광 자원인 솔섬이 사라질 것이라는 소문이 인터넷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으나 사실이 아니다”라며 “주변지역 개발 과정에서도 솔섬이 훼손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쓸 것”이라고 했다.
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09072800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