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여러 가지 일들로 병원 신세를

지는 회원분들도 있으시고 또 어제는

거제 장노출의 대가이신 서성원님께서 불의의 사고로

이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는 안타까운 소식도 들리는 요즘입니다.

암튼 우리 모두가 살아 있는 동안

늘 안전운전과 건강에 유의해야 겠으며,

이땅에 살아 있는 것은 모두 다 사랑해야 하겠습니다.

사랑을 베푸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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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골매 

 송골매는 1979년 활주로의 해산 후 배철수(드럼, 보컬), 이봉환(키보드, 보컬)

지덕엽(기타), 이응수(베이스)의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그해 9월 경에

1집을 발표한 후부터 1980년도에 이르기까지 적지않는 공연활동과 방송활동을 했다.

물론 송골매라는 팀의 이름이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상태였다.

1981년 초에 지덕엽과 이응수의 탈퇴로 잠정적으로 중단된 상태에 있었는데

이 와중에 전 블랙테트라의 멤버였던 구창모(보컬)와 김정선(기타)이 합류하게 되어

아주 잠시 4명으로 활동하다가 4인 멤버의 음악적인 부족함이 구성의 한계를 느끼게 되고

조금 뒤 블랙테트라와 사막오장에서 활동한 오승동(드럼)과 김정선의 소개로

김상복(베이스)이 가세하여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후 구창모는 3매의 앨범에 참가한 후 솔로로 데뷔하였고, 오승동과 김상복도

2매의 앨범을 발표한 후 탈퇴하였으며, 이후 배철수는, 이건태, 이태윤, 이종국 등을

팀에 합류시켜  7,8,9집을 발표하고 활동 중단시 까지 팀을 이끌어 갔다.

이러한 흐름을 볼 때 송골매는 여러 차례 멤버의 교체가 있었지만

역시 배철수가 리드한 밴드라고 해도 큰 무리가 없으리라 생각된다,.

 ▲ MBC '나는 가수다' 김경호 버전 감상하기(플레이 버튼을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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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사랑하리

하늘에 구름 떠가네 보라색 그 향기도
이 몸이 하늘이면 얼마나 좋을까
내 곁에 사랑도 가네 빨간 입맞춤도
시간이 멈춰지면 얼마나 좋을까
비 맞은 태양도 목마른 저 달도
내일의 문 앞에 서 있네
아무런 미련없이 그대 행복 위해 돌아설까나
타오르는 태양도 날아가는 저 새도
다 모두 다 사랑하리
타오르는 태양도 날아가는 저 새도
다 모두 다 사랑하리

내 곁에 사랑도 가네 빨간 입맞춤도
시간이 멈춰지면 얼마나 좋을까
비 맞은 태양도 목마른 저 달도
내일의 문 앞에 서 있네
아무런 미련없이 그대 행복 위해 돌아설까나
타오르는 태양도 날아가는 저 새도
다 모두 다 사랑하리
타오르는 태양도 날아가는 저 새도
다 모두 다 사랑하리

타오르는 태양도 날아가는 저 새도
다 모두 다 사랑하리
타오르는 태양도 날아가는 저 새도
다 모두 다 사랑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