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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Kiss Digital X | 2007:11:08 16:10:51 | aperture priority | Manual W/B | 0.010 s (1/100 s) | F/11.0 | 0.33 EV | ISO-100 | 70.00mm | Flash-No
세월이 흘러간다
보통 나이 많으신 분을 호칭할때에
어르신..
내가 나이들어 가장 듣고싶은말
온화하며 세상사에 박식하고 여유가 있어보인다
영감탱이.할망구.
이는 비슷한 연배의 친구나 배우자들이 애교스럽내 내뱉는 말이지만
정감은 있다
노인네..
뭔가가 꼬장꼬장하고 의심이많으며 대쪽같은 성격이
연상이되고 별로 닮고싶지않은 미래상이다
시간이 흘러가는데
왠지 자꾸 그릇이 작아지고 본의와 다르게
성깔이 늘어가는것같고 꼬장모드로 변해가는거 같다
이건 아닌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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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갈수록 지혜로움과 포용력이 늘어가기도 하지만,
몽니도 함께 늘어가지요..
그래서 예전 말씀에 나이가 들어갈수록 어린아이가 되어간다는 말도 있는 것 같습니다.
노을의 황혼빛처럼 그리 편안하고 아늑한 모습으로 늙어가고 싶습니다..
주말 출사 안나가셨어요?
전 조금 전에야 일어났습니다..ㅋㅋ~~
즐건 휴일 되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