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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예술이다라고 정의한다면 어느 분야이든 끊임없이 탐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진이 보는 사람에게 기쁨과 슬픔 등의 감흥을 일으킬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법, 새로운 기술, 새로운 소재 등을
계속 찾아내고 발전시키는 노력이 이어져야 한다는 것이죠.
그 중에 새로운 소재는 절대적으로 새로운 것이 나타나지 않으면 않되는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늘 같은 소재들만 수많은 사람이 촬영한다고 생각해보면 그거야말로 보는 사람도 지겨운 일이 아닐까요?
실제 경험상 그것을 찾아내는 일 또한 묘미도 있고 보람도 있습니다.
고수들이야 늘 그런 마음을 가지고 사진에 임하지만 이제 사진을 시작하시는 분들은 이점에 주의를 기울여
지속적인 노력을 하시는 것이 자기 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그러한 노력 중에 하나로 늘 출사를 가면 남는 시간을 출사지 탐색(확인 또는 새포인트 탐색)으로 시간을 사용합니다.
망원경, 나침반을 늘 가지고 다니면서 위치 탐색이나 일출,몰 방향을 확인 하는등 여유시간을 최대한 사용한 뒤에 돌아오지요.
사진가의 자세라는 제목이 건방지게 보일 수 있지만 자기 발전을 위한 노력 중에 하나임을 확신하기에 이글을 올립니다.
Michael Kenna의 월천리 솔섬 촬영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것은 아마 모두 인정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음 사진은 지난주 악어포인트 촬영후 충주호 주변을 탐색하다가 촬영한 사진입니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700 | 2010:10:23 16:51:49 | Reserved | center weight | Auto W/B | 0.005 s (5/1000 s) | F/4.0 | 0.00 EV | ISO-200 | 90.00mm | 35mm equiv 90mm | Flash-No
흐르는 곡 : "니가 있음에" - 최진희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저작권 문제로 embed를 재생할 수 없습니다. 많은 양해부탁드립니다.
매모해 놓았다가 활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또한 미리 출사지를 가서 한번쯤 돌아보고
하는데 그역시 잘 시간에 쫒기다보면 말이죠
감사드립니다..큰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