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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한 차이 ..
글 사진 : 최홍종
같은 장소 같은 시각 같은 연꽃이다
바람이 조금 불어
연꽃 송이가 떨어졌다 붙었다한다
어떤 순간이 꽃의 자태가 가장 우아하게 좋을까
마음을 조이며 기다림의 시간이다
카메라의 앵글도 위에서 아래로
그리고 좌우로
기다리며 바꾸어 본다
뒤를 어떻게 그려낼까 파아란 하늘만 넣을까
아니 저기 멋진 정자의 자태도 멋있잖아
그럼 선명하게 넣을까 아니 조금 어렴푸시 넣어보지
그 뒤로 연인들의 걷는 모습이 지나가 주면 그 맛도 다르겠는데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이곳에서도 여러 장을 찍는다
시간이 참 잘 간다
배가고프다
벌써 이렇게 시간이 많이 흘렀나...
사진은 이래서 참 좋다
주변을 보니 한 무리의 사진꾼들이 제법 시끄러웠는데
다 가고 없다
별로 신통한 사진감이 없단다
과연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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