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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잡지든, 인터넷이든 어느 곳에서든 사진을 볼 때는 다음과 같은 것들을 눈여겨 봅니다.
초보자들은 이런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서 몇자 적습니다. 물론 풍경사진을 이야기 합니다.
앞으로도 특별한 말이 없으면 제 이야기는 늘 풍경사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1. 사진에 나타난 그림이 어디인지를 가늠합니다. 국내의 어느 곳이든 소품을 찍은 사진이 아니라면
저는 대부분 그 장소가 어디인지 80%이상은 알 수 있습니다. 넘실대는 운해만 찍었어도 능선을 보고 알 수 있습니다.
눈에 익은 탓이죠. 2. 카메라의 위치가 어디인지를 파악합니다.
이것은 상세한 포인트에 관한 정보를 습득하고 그림상에 나타나는 물체들의 특징을 파악해서 다음 출사에 활용합니다.
또한 내가 알고 있는 카메라의 위치가 아니라면 지도나 기타 검색을 통해서 접근로를 파악해 둡니다.
즉 내가 알고 있는 위치 외에 또 다른 포인트가 있다는 것이며 아니면 내가 가지 않는 사이에 새로운 곳이 개발됐거나
접근이 가능해진 경우 입니다. 3. 촬영날자를 꼭 확인합니다.
이는 현재 상태의 출사지 상황을 아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임한리 소나무밭을 꽃과 함께 담은 사진이 올라왔는데 날자정보가 없으면 최근 것으로 착각할 수 있습니다.
이런 습관이 반복되면 어느 곳이든 계절적 특성을 메모해 두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
제가 회원님들의 문의에 즉석 답변을 드릴 수 있는 것도 이런 습관 때문입니다. 4. 촬영시간을 확인합니다.
이것은 빛을 어떻게 활용했는지를 아는 중요한 대목입니다.
장소를 알고 카메라의 위치를 아는 상황에서 촬영시간을 알면 그 때의 햇빛 방향을 알 수 있고
최적의 시간인지 조금 더 기다려 찍는 것이 좋을지, 더 일찍 찍을지 나름대로 판단해 봅니다.
사진은 빛의 예술이라고 하지요. 빛의 방향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의 사진이 될 수 있습니다. 5. 화각이나 노출 등은 그리 중요치 않지만 참고는 합니다.
그림상에 나타난 피사체들을 화인더로 보이는 프레임안에 배열하는 것은 현장에 가서 본인이 해야할 일입니다.
따라서 처음 접하는 곳은 광각으로 찍은 것일수록 저에게는 도움이 됩니다.
노출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눈여겨 보지 않습니다. 상황에 따라, 의도에 따라 가장 많이 변할 수 있는 것이니까요. 6. 사진에 대한 설명은 모두 읽어봅니다.
현장 상황이나 촬영시 제약조건, 새로운 접근로, 새로운 피사체, 특이한 기상현상, 앞으로의 상황 변화 등을
사진 설명에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예를들면 벚꽃이 바람에 모두 떨어지고 일부만 남았다든지, 도로가 새로 생겨
어렵지 않게 올라갔다든지..........요런거 아주 유용한 정보입니다. ^^) 7. 뽀샵을 얼마나 했는지.........
심각하게 살피진 않습니다만 현장 상황을 대부분 아는 저는 혹시 뽀샵으로 일부를 지웠다던지, 추가한 것들을 봅니다.
눈에 거슬리는 것이 있어서 촬영을 꺼려했던 곳이면 갑자기 그게 나타나지 않을 경우 정말 없어졌는지
아니면 지웠는지 알아야 제가 촬영하는데 참고가 되기 때문이죠. 대략 위의 7가지를 중심으로 사진을 보고 있습니다.
다른 사진을 보고 멋지다고 느껴서 막연하게 아! 저기 가야지! 하는것 보다는 이런 습관을 가지고 보면
촬영에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적어봅니다. 사진의 EXIF 정보가 중요한 이유는 여기에 있으며 그래서 강조하는 것입니다. 앞서 촬영시의 실수 글을 읽고 생각나서 정리했습니다.
초보자들은 이런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서 몇자 적습니다. 물론 풍경사진을 이야기 합니다.
앞으로도 특별한 말이 없으면 제 이야기는 늘 풍경사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1. 사진에 나타난 그림이 어디인지를 가늠합니다. 국내의 어느 곳이든 소품을 찍은 사진이 아니라면
저는 대부분 그 장소가 어디인지 80%이상은 알 수 있습니다. 넘실대는 운해만 찍었어도 능선을 보고 알 수 있습니다.
눈에 익은 탓이죠. 2. 카메라의 위치가 어디인지를 파악합니다.
이것은 상세한 포인트에 관한 정보를 습득하고 그림상에 나타나는 물체들의 특징을 파악해서 다음 출사에 활용합니다.
또한 내가 알고 있는 카메라의 위치가 아니라면 지도나 기타 검색을 통해서 접근로를 파악해 둡니다.
즉 내가 알고 있는 위치 외에 또 다른 포인트가 있다는 것이며 아니면 내가 가지 않는 사이에 새로운 곳이 개발됐거나
접근이 가능해진 경우 입니다. 3. 촬영날자를 꼭 확인합니다.
이는 현재 상태의 출사지 상황을 아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임한리 소나무밭을 꽃과 함께 담은 사진이 올라왔는데 날자정보가 없으면 최근 것으로 착각할 수 있습니다.
이런 습관이 반복되면 어느 곳이든 계절적 특성을 메모해 두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
제가 회원님들의 문의에 즉석 답변을 드릴 수 있는 것도 이런 습관 때문입니다. 4. 촬영시간을 확인합니다.
이것은 빛을 어떻게 활용했는지를 아는 중요한 대목입니다.
장소를 알고 카메라의 위치를 아는 상황에서 촬영시간을 알면 그 때의 햇빛 방향을 알 수 있고
최적의 시간인지 조금 더 기다려 찍는 것이 좋을지, 더 일찍 찍을지 나름대로 판단해 봅니다.
사진은 빛의 예술이라고 하지요. 빛의 방향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의 사진이 될 수 있습니다. 5. 화각이나 노출 등은 그리 중요치 않지만 참고는 합니다.
그림상에 나타난 피사체들을 화인더로 보이는 프레임안에 배열하는 것은 현장에 가서 본인이 해야할 일입니다.
따라서 처음 접하는 곳은 광각으로 찍은 것일수록 저에게는 도움이 됩니다.
노출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눈여겨 보지 않습니다. 상황에 따라, 의도에 따라 가장 많이 변할 수 있는 것이니까요. 6. 사진에 대한 설명은 모두 읽어봅니다.
현장 상황이나 촬영시 제약조건, 새로운 접근로, 새로운 피사체, 특이한 기상현상, 앞으로의 상황 변화 등을
사진 설명에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예를들면 벚꽃이 바람에 모두 떨어지고 일부만 남았다든지, 도로가 새로 생겨
어렵지 않게 올라갔다든지..........요런거 아주 유용한 정보입니다. ^^) 7. 뽀샵을 얼마나 했는지.........
심각하게 살피진 않습니다만 현장 상황을 대부분 아는 저는 혹시 뽀샵으로 일부를 지웠다던지, 추가한 것들을 봅니다.
눈에 거슬리는 것이 있어서 촬영을 꺼려했던 곳이면 갑자기 그게 나타나지 않을 경우 정말 없어졌는지
아니면 지웠는지 알아야 제가 촬영하는데 참고가 되기 때문이죠. 대략 위의 7가지를 중심으로 사진을 보고 있습니다.
다른 사진을 보고 멋지다고 느껴서 막연하게 아! 저기 가야지! 하는것 보다는 이런 습관을 가지고 보면
촬영에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적어봅니다. 사진의 EXIF 정보가 중요한 이유는 여기에 있으며 그래서 강조하는 것입니다. 앞서 촬영시의 실수 글을 읽고 생각나서 정리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