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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안경점 요트가...
글 사진 : 최홍종
모처럼 해운대 백사장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다
제법 날씨가 따뜻해 져
여기저기에 연인들 가족들 친지들, 제법 사람들이 보인다
저 멀리 윈드서핑을 즐기는 사람들도 보이고
바닷가에 사람 많고 날씨 좋으니 카메라도 한층 더 즐겁다
눈앞에 펼쳐진 저멀리 윈드서핑의 모습들이 점점이 다가오고
그림 좋고 분위기 좋은데 너무 멀고
앞에 무슨 멋진 그림이 있으면 좋겠다고 기다리는 차에
이런 요트 한대가 그림같이 다가온다
타이밍을 맞추면서 기다린다
이런 아름다운 조요한 분위기의 그림을 만든다
나중에 자세히 보니 이 요트가 가지않고 이 곳저곳을 서서히 다닌다
그렇구나 "다비치" 안경점에서 이렇게 광고를 위해 운행 중인 것을
조금 씁쓸한 미소를 나혼자서..
세상이 모두 장사속이어서
그러면 어떤가 나는 좋은 사진을 만들게 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