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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은 어떤가요?
회원님들의 좋은 조언에 따라
다시 보정해봤습니다
좀 나아졌나요?
아님 이전과 비슷한가요
역시 보정은 어렵네요
NIKON CORPORATION | NIKON D300 | 2011:06:26 20:27:46 | Reserved | matrix | Auto W/B | 0.067 s (1/15 s) | F/5.0 | 0.00 EV | ISO-1600 | 24.00mm | 35mm equiv 36mm | Flash-No
- 2011.07.24
- 14:38:55
다른 건 몰라도 iso 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디카가 대세를 이루면서 주로 웹상에서 활동하기 위해 올리기 위한 사진이 아니라면 디카도 최대한 감도를 낮추어 찍어야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크게 인화를 했을 때 하얀고무신님 말씀대로 선예도나 색감, 디테일이 깨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필름을 해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왜 그렇게 벨비아50이 인기를 끌었는지를,,,, 한때 잠깐 벨비아100이 나왔을 때 사진인들로 부터 외면을 당해서 일찍 단종되었고, 코닥의 EV100이 인물이나 가을의 추경, 일출, 일몰사진에는 좋으나 일반 풍경사진에는 벨비아50을 따라오지 못해서 대부분의 사진인들이 그 비싼 벨비아50을 사용했던 것입니다. 필름을 오래만져보신 분들은 색감의 차이를 미세한 것 같지만 느낍니다. 크게 인화할 수록 더 심하게 차이가 남은 당연하고요,
물론 웹상에서나 전지 이하의 크기로 인화한다면 정말 섬세한 분이 아니라면 보통 일반인들은 그 차이를 느끼지 못합니다. 나중을 생각해서 될 수 있으면 감도를 낮추어 찍는 것이 좋습니다. 예로 처리대장님의 사진을 보면 백두산이나 외국 사진을 비롯하여 국내에서 촬영한 사진이 거의다 100 이하로 찍었다는 사실입니다. 야경이나 극한의 상황에서는 가끔 감도를 올려서 찍은 것도 있습니다. 그것은 처리대장님이 미세하지만 그 차이를 아시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차이가 없다면 왜 카메라 기능에 감도의 차이를 두었겠습니까? 디카만 하신 분들은 이해하기 쉽지 않지만 필름을 오랫동안 만져본 사람들은 이해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제가 하얀고무신님께도 그런 말씀을 드렸던 것입니다. 단순히 작은 사진 웹에 올리는 것으로 만족한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고 좋은 작품 이 다음에 전시회를 한다든지 크게 인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감도의 차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릴리즈가 필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작겔에 올라오는 사진을 보면서 느꼈던 것을 위의 댓글과 일치할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우와~ 멋집니다. 근데 여긴 어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