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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걸렸어
그러니까 지난 2월7일 명절을 잘 보내고 출근을 한 전 커피 한잔을 마시고 있는데..
공장 5층에 살고 있는 건물 주인이 절 불러서 가봤더니
김사장 내차 한번 보이소 언넘이 내차를 양쪽다 못으로 끍어 노았다 아잉교..
아니 누가 새차를 이렇게 한단 말입니까...
심증은 가는데 물증이 없어요
아니 글세
2일날 명절이라고 동생이면 자식들이 차를 가지고 오는데..
김사장 주차장에 누가 차를 대놓고 갔더라고
그래서 여긴 개인 주차장이니 차를 좀 빼주라고 했더니
차를 빼서는 위에 내주차장에 대놓고 갔잔아요
시장 갔다온 아들이 차를 주차 할려고 보니 주차장에 모르는 차가 주차 해있어서
차 빼달라고 했더니 들 릴듯 말듣 한 소리로 욕을 하고 가더래
분명이 그넘 짓인데 ......
좀전에 경찰왔어 보고 갔는데..
경찰이 증거도 없는데
무슨수로 잡아요
그러지말고
사장님 시시티비를 하나 달아요
시시티비라 나중에 또 그럴지도 모르니
하나 달아요
돈벌어서 그럴때 쓰고 하세요 했더니
그렇까 하더니
그러고 얼마뒤
시시티비를 달았다는 말을 듣고
잊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 출근 하여 차를 추차하고 있는데..
건물주 사장님이 출근도 안하고
차에서 내리는 제게 와서는
내가 범인을 잡았서요
아침에 출근 할려고
차를 보니
차 앞 보닛을 X 모양으로 못으로 끍어 노았잔아요..
범인이 누구라요
그넘이더군요 그래요
그래서 차를 수리 보내고
걸어 가는 중이라요
저밑에 가서 택시타고 갈려고
그넘이 누군지 전 잘모르지만
남의 차를 한번도 아니고
두번식이나 끍어서
콩밥먹게 생겼네..
건물주도 명절때 아니면
주차장에 아무차나 주차 해도 아무 말 안하는데..
가끔 주차 하고는 차에 담배꽁초를 주차장 한쪽귀퉁이 버리고 가는
얌체들 때문에 청소는 제못이 되어버렸습니다.
며칠전에 제 주차장에 전화번호도 없는 차가 주차되어 있어서
제 차는 도로가에 새워 놓고 한나절을 기다려도
차주는 나타 나지 않고
짐 실어 내야 하는데..
성질 같아서는 견인차 부를까 하다가..
경찰서 전화했더니 차주가 와서
미안 하다는 말도 없이 차를 몰고 도망 가더군요...
50 여 미터만 가면 유료 주차장이 있는데..
돈 든다고 아무 곳에나 주차 하는 얌체들 ....
하슬라/김흥섭
태권V(권종원)
이과수/유진현
새벽바람™/임헌용
ㅎㅎㅎ
서로 좋은게 좋다고
좋은말로 할때 듣기나 하지..
몹쓸인간 같으니라고...
왜 남의 차에다가 못으로 그어되는거야...
이참에 따끔하게 혼을 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