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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도라는 섬을 아십니까?
여수시 화정면 여자만에 있는 섬... 여자도...
예로부터 여자들만 모여 사는 섬이라 해서 섬의 이름이 여자도라고 불리운다는 말은 전혀 근거없는 소리고요.....^^
여자도라는 이름의 유래는 저도 몰랐는데 인터넷 검색해 보고 알았는데 여기서 설명하자니 조금 말이 길어 질거 같아
인터넷에서 검색해보시면 자세히 나오니 참고하시고요...
이 곳의 위치는 많은 분들이 알고 있다시피, 여수시 섬달천 개펄에서 널배타고 고막채취하는 사진 촬영하러 많이 가시잖아요..
바로 그 근처 섬달천 다리를 건너면 선착장이 나오는데 거기서 배를 타고 20분 정도 달리면 여자도에 도착합니다.
사진에 나온 다리는 2011년에 완공되었는데 다리에서 낚시도 가능하구요,
최근에 많이 유명세를 타서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합니다.
하루 코스로 섬을 둘러 볼 수 있고, 트래킹도 가능하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가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인 거 같습니다.
음식점, 펜션같은 시설도 많이 들어서고 해서, 1박 2일로 많이 간다고 하네요..
친구들 모임을 여름에 이 곳에서 하기로 되어 있어서 사전 답사차 오늘 오후 세시쯤 섬에 들어갔다가
5시편 막배로 타고 나왔는데 간단하게 주변만 돌아봤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여좌도..............여수에 여좌동 이라는곳이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