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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는 사람으로서의 자세
![profile](http://www.chulsa.sfg.kr/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829/188/015/15188829.jpg)
요즘 시즌철이라 많은 진사님들이 이름난곳을 찿아 촬영을 하는 시기입니다
그동안 몇몇 진사님들의 불미스런 행동으로 인하여 좋은 촬영지가 통제가 되고
결국에는 출입통제가 되는 상황도 벌어졌습니다
요즘 안성목장이 시즌 철이라 많은 진사님들이 찿는 장소중 하나입니다
몇년전인가 여기도 진사님들의 의해서 호밀수확기가 안되었는데도 목장측에서 싹 밀어버린적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호밀은 아닌것 같고 가축사료로 쓸 작물을 심어 놓은것으로 압니다
일전에 새벽 안개를 찍으러 들린 이곳에 차를 가지고 들어가지 말라고 입구에 안내문을 붙여 놓았는데도 차를 끌고 들어가고 또다시 많은 진사님들을 욕을 먹이고 있습니다
차를 끌고 들어가더라도 사진 촬영 포인트를 지나면 꽤 많은 차들을 세울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도 촬영포인트에 차를 주차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촬영 공간은 혼자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기에 서로를 배려하는 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 말씀은 새벽에 촬영을 하기 위해 촬영 포인트에 주차를 하신분께 라이트 좀 꺼 달라고 부탁했는데도 한 30분 이상을 라이트를 안꺼주시고
결국에는 쌍욕에 몸까지 부딪치며 칠라면 치라고 하시더군요
(억양으로 보아 경상도 아랫지방 분인듯)
그것도 우리나라에서 이름난 외제차(브렌드랑 차 넘버는 안밝히겠습니다)를 끌고 와서 과시하는것도 아니고
새벽에 별을 찍으시는분도 계실것인데...
출사지를 가더라도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그런 메너가 필요한듯 합니다
사진을 찍기전에 사진에 대한 예의부터 배우는게 도리가 아닌가 합니다
결국 다른 진사분들이 합세하여 사태는 해결이 되었지만은...
저도 사진을 한지는 많지는 않지만 하지 말라는 것은 하지 않고 사진을 찍습니다
진정으로 사진을 하시는분들께서 왜 포인트를 안 알려주시고 공유를 안하시는지 다들 생각한번 해보셨으면 합니다
![profile](http://www.chulsa.sfg.kr/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457/213/005/5213457.jpg)
- 2016.05.16
- 14:20:46
안성목장 포인트 밖에 주차하고 걸어서 10분도 안되는 거리인데 도대체 뭐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포인트내로 자동차 가지고 들어가지 말라는데도 굳이 자동차 끌고 들어와 별촬영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라이트까지 켜고 아주 가관이 아니더군요.
진짜 입에서 욕 그냥 나옵니다...하루이틀도 아니고 매년 반복되고 그런 행동으로인해 결국 손해보는건 자기 자신과 사진가들 전체 입니다.
나하나에 욕심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지 제발 머릿속에 생각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머리는 생각하라고 있는거지 폼으로 달고 다니는게 아니잖아요/
![profile](http://www.chulsa.sfg.kr/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996/589/020/20589996.jpg)
- 2016.05.16
- 17:34:00
사진을 처음부터 잘 배웠으면 그러하지 않을 것입니다.
"욕심을 버려라!" 사진의 기본자세이며 계율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촬영 장소에 가면 비켜달라는 소리는 왜 그리 질러댑니까?
욕심 부리지 않고 기다렸다 찍으면 되는 것이고 바쁘면 그냥 찍어가서 후보정시 지워버리면 되지 않나요?
디지털 사진을 하면서 이해하지 못할 것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대한민국 5천만이 다 사진기를 가지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경치 좋고 중요한 곳을 사진가만 찍으라는 규정이라도 있나요?
또한 촬영권이라도 확보 해 가지고 왔나요?
똑딱이, 하이엔드, 모바일... 종류도 다양한 촬영 장비들을 들이대는데 일일이 다 간섭 할 것인가요?
기본부터 익히고 남과 같은 사진을 지양하는 자세를 기른다면 불미스러운 일은 벌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profile](http://www.chulsa.sfg.kr/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186/724/724186.jpg)
- 2016.05.16
- 19:02:35
5/7일아침 밀양위양지...반영사진대충찍고 정자안쪽 왼쪽돌교각에남자2분,여자1분이 삼각대설치 촬영하고 있더군요(그날위양지촬영대회?주최 회원님들같은데..)
뒤에서 교각쪽으로 찰카닥찍는데 그여자분왈....도촬한다고 막말로 지럴?합니다.도촬아니라고 얘기했는데 ...막가파처럼,대단한사람처럼 난리...
결국뷰파인드 확인해줘도..미안하다는말 안하고..자기카메라보면서 도촬하면 안된다고 계속염불,,,,,, 신경질이나서 아줌마...도촬이먼지나 아느냐고? 그리고 도촬할 모텔도 아니라고
하고...핀잔을 주고 나왔읍니다.
여러 진사님들이 얘기하듯....카메라만 잡으면 대단한 사람/큰벼슬인양 안하무인으로 변하나 봅니다.
또라이 같은 놈들 많습니다....
저도 얼마전 똑 같은 곳에서 ... 차가 들어가지 말라면 들어가지 말아야지 했는데...
몇걸음 되지도 않는 거리를 꼭 차를 갖고 들어가야 하는 모르겠더라구요.
이곳도 출입금지 시키라고 전화라도 할까 싶은 심정입니다...
용비지도 그렇게 오지 말라고 공문까지 보냈다는데 ..... 기어이 철조망을 걷고 갔다와서는
무슨 영웅같은 행동을 하는 꼬락서니 하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