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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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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이 있는곳

 

 

이름 :
풀잎향기
제목 :
미소
조회 수 :
398
등록일 :
2010.10.10.18:34:06

초 저녁에는 이렇게 잘 놀다가도 한밤이 되면 몸이 불덩이가 되어
이 할머니를 당황하게 합니다
요즘 열감기에 걸려서 힘들어 하는 손자 만큼이나 저도 힘드네요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밥은 어떻게 내입으로 들어가는지
저녁에 발바닥을 보면 빨갛게 물들어 있고(하루종일 돌아다녀서 얼얼 합니다)
내얼굴을 언제 보았는지 기억조차 없는데

남편은 마누라가 수퍼맨이나 되는줄 아는지?
방금전 전화 통화 하다가 잘듣는 병원 가려면 조금 멀어서 택시타기엔 멀고
버스타야 하는데 애기 데리고 버스 타기가 너무 힘들다고 했더니
소리를 버럭 지르면서 그게 뭐가 힘드냐고 (정말 애기앉고 버스 올라타고 내리려면 체력이 딸려서 넘어질것같고 힘듭니다)

어떤 여자는 마트에서 오이3개 들왔다가 손목 아퍼서
그 담날 병원가서 물리치료 받는 사람도 있다던데 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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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0
18:41:10
고녀석 할머니 힘들게하믄 안될터인디~~...ㅎ

근데 아무리봐도 풀입향기님 힘이 안들수 없을것 같은데요~~..ㅋ

개구쟁이 티가 확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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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0
19:19:17
외할아버지 모습이 그대로 인것 같아요..

그렇지 않고서야

오또케 그럴 수  있는건지?

ㅎㅎㅎㅎ

늘 글과 사진을 보면서 느끼는것은

사실적이고

바로 곁에서 이야기하는것 처럼 느껴진다는...

삶을 그대로 느끼는듯...


야~~ 알라...야...... 할매쫌 그만 게롭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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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0
19:50:03

아프지 않고 잘~~자라야 할머니가 힘들지않은텐데...
고놈 참~~잘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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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1
08:41:33

좋은하루님
칸트천사님
강바람님
어제밤에는 열은 좀 덜 하더니
오늘 아침에는 입이 부어서 인지 음식을 안먹을려고 해요

어제 전화로는 버럭 소리 질러서 저를 서럽고 속상하게 하던 남편이 
전화끊자 마자 달려왔더라구요
술안주 해주느라고 일거리가 하나더 + 됬습니다
오늘새벽 4시  일어나서 일터로 부지런히 달려갔습니다(안개 무지하게 끼인 고속도로를 달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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