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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클럽 가입한지 꽤 됐는데 직장을 요식업에서 종사하다 보니 생각처럼 활돌을 못했네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해바끼면 29 입니다..
지금 직장을 그만두면 사진을 업을로 전업을 해볼려고 고민중입니다..
결혼식이나 아기 돌 잔치 스냅사진을 찍을려고 하는데요...
이게 제가 업을로 해도 수입이 괜찬을까요..
물론 사진도 예술이고 기술이라서 제 솜씨가 중요하겠지만요...
혹시 지금 그쪽에 종사하고 계신분 있으시면 답변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진한장 안올려본 제가 이런 개인적이고 상업적이 글을올려서 클럽회원 분들께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혹시 이글이 불쾌하셨다면 죄송하고요 답답한 마음에 올려봅니다
- 2010.12.21
- 21:42:05
현제 제 친구도 사진을 업으로 하고 있는데...
많이 힘들어 합니다.
예전만큼만 되어도 괜찮은데... 디지탈로 넘어오면서 모든게 인터넷상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또 \인터넷상으로 인화를 하다보니..
그리고
현제는 스튜디어로 변경하여 돌사진이나.. 아니면 렌탈로 변경하여 영업을 하고 있는데
그나마 그것도 힘들어 업을 바꾸려 하고 있답니다.
내가 좋아한다고 그것을 업으로 한다면... 한편으로는 좋겠지만
다른한편으로는 더 힘든답니다.
남들 사진찍으러 나갈때 못나갈때가 더 많고
남들 쉴때 나는 또 작업을 해야하고...
그래서 주위에 있던 사진관들이 하나둘씩 문을 닫는 실정이랍니다...
- 2010.12.22
- 05:58:52
나에게 여러친구중 3명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한친구 아들은 서울대를 나와 대기업에서 부장으로 많은보수로 일하고 있읍니다
그러나 언제까지 근무할 수 있을까요 대기업 일수록 의리는 없읍니다 이사로 진급 한다해도 1.2년
50을 넘기기가 힘듭 현실입니다 악착같이 돈을 모았다해도 퇴직후 할게없어요 가장 흔한 식당개업
최근 식당개업도 조기태직으로 엄청많아 졌읍니다 2% 성공률이라 합니다 그리고 최근 대형화 추세로 1.2.3억가지곤
엄두도...더군다나 회사근무전공을 생각.....더위험합니다 .잘된다 하드라도 대기업이 관두지 않읍니다
2,30년을더 처자식 먹여 살려야하는데 어쪕니까
2번째 친구아들 국내선 고등학교 들어가기 힘드,니까 일찍 외국유학 보내 대학까지 마치고 귀국아버지 사업 물러받아 10 년 만에 망했읍니다
한국말로 강의하는데도 알아들을수 없는 수업을 어떻게 의국에서 외국말로 하는 강의를 들을 수 가 있었겠읍니까
공부하고 돌아왔을까요....
머리가 아닌데도 부모는 내자식은 머린 좋은데 공부를 안해서 라 생각합니다
총명한 자식이 아니라면 사업 물려주지 말아야......
3번째 친구아들 서울큰 인쇄소사진제판기술자 였는데 어떤사연으로 부산에내려와 사잔제판업을 하다가 컴퓨터땜에
사업을 접고 어려워 아들을 자기적성에 맞는 공고 00과로 보냈읍니다 적성에 맞으니공부도 재미가 있었읍니다
대기업 연수받고 취직 ....남보다 4년 일찍 직장생활 15년지난 지금 월급 5백이 넘는다합니다
이젠 조금 여유가 있어 대학 심하과정을 하고 있답니다
직업은 취미와 일치하는 것 이 제일 입니다만 그래도 당신은 위3아들보다 부족할 거 없다고생각합니다
당신은 요리기술자며 젊음이 있어니까 지금 많이 고민할 니이입니다 이시기 고민못하는사람도 있음니다만
결론부터말합니다 사진은 직업으론 국내에선 어렵읍니다 더군다나 지방에선 더욱 입니다
최근 업무차 충무로서 디지털인쇄를 하는 분을만났는데 충무로도 광고사진이 컷당 1500원에촬영하는 스튜디오가 많다고 합니다
기념촬영 위주인 사진관업은 광고사진에 비해 개업은 쉽지만 더 비장한 각오가 필요 합니다 예식장보정금 ,리벳 등 결혼당사자는2,3백사진비를 내지만
막대한보증금을 내고도 새빠지게 야외니뭐니해서촬영해도 일당20만원내외 예식장사장이 다가져갑니다 .스튜디오에도 가족사진 거의 없읍니다
요즈음은 부모와 가족이명절 모일기회가 많이 없읍니다 사진영업은 이렇게힘듭니다 신생아 출생사진 역시 산부인과 막대한보정금에,로비,반 쯤사기같은,,,,
산모에게 바가지씌울수 밖에......사진실력보담 이런영업 할수있읍니까
취미는 20% 영업력이80% 라는 일본 어느영업사진가가 말합니다 즉 취미 가지고 사진업에 뛰어들지 말라는 이야기 겠지요
위3친구아들의 부모중 2번째 친구부모는 자기자식을 자식의 재능과 관계없이 남이보면 자식이 멋진직업을 가져 부모 폼좀 잡아볼려하진
않았으까요 사진 직업을 혹시나 음식만드는 일보다 폼난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요 2번째친구처름 사진재능 폼잡을생각은금물 입니다
본인도사진을 시작한지 50년 광고사진업을 한지 35년 그간
지방에서 참으로 어려운긴 시간이였읍니다
10년전 잠 깐 반짝 한적도 있었지만
경쟁에 지지 않기 위해시대에 뒤처지지 않기위해 엄청난 장비구입 영업 기타등등
일반 기념사진스튜디오는 광고사진처름 많은 장비는 필요친 않겠지만 개업엔 많은비용이...그래도지금은 퇴직걱정없는......
문제는 첫번째 친구아들 처름 남부럽자않은 학력 직장도 현재 와선 사오정 이란겁니다 먼저 사회에 진출한 당신이훨신 앞서가고있단 말입니다
만약 음식만드는 직업이 먹고 살 수단 이지 도저히 내 적성에 맞지않다면 할수없지만
아니라면 그일에 지금부터라도 더 죽어라고 매달려보세요
먼 훗날 결국에는 재산많은 2째 친구아들보다 일류직장에 다니는 첫째아들보다 더더 크게 우뚝 서 있을것 입니다
일본에는 100년 이상가업을 이어가는 음식점이 아주많읍니다 일본 모 초밥집직원 모집에 수백명이 모였으며 그중 동경대출신이 수두룩했다는 말 들었겠지요
100 년된 일본 모재과점 아들이 와세다를 나와 사법고시를 합격하고도 그 제과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도 알고 있겠지요
우리나라는 어떻읍니까
내직업에 자신과 긍지를 가지세요 .특히먹는음식을 제공한다는데
판,검사, 장관 부러워 마세요 도둑질 안한다면 이들 월급 4,5백 안됩니다
광안리 00 횟집 할매 한달 수입 얼만지 아십니까
그래도 판검산 명예와 권력이....... 하겠지요 권력은 세상이 맑아질수록 사라집니다 최근 정보부직원이 폼 잡는거 봤읍니까
참여시대때 보담 조금씩 살아나는듯도 하지만
명예도 김밥팔아 수십억 기부하는 할매가 명예도있고 존경받는 거 아님니까 수조원 상속탈세하고 수천억비자금 만들고
국회에서개판 치는......그와중에 지께챙기는 그분들, 군데안간 이사람들 명예있읍니까 존경합니까
매년 수억원 기부하는 가수를 나는 더더존경 합니다
묵묵히 요리만들어 손님접대하고 틈틈히 시진찍고 그\리고 먼훗날
어었한 사장님이 되어있을 당신을더존경 할검니다
그리고 그땐 출코 점수가 당신의 재산만큼이나 많겠지요
자판 서툴러1시간 걸렸네요
다아는소리 실대엄는 지껄이는 아니였는지 걱정되네요
끝까지 봐 주어 감사 합니다
일단 그것이 사업이기도 하고~~
특히 영업력과 참신한 아이디어 등이 요구되는 일입니다~
그래서 남보다 더 활달하고,진취적이며,열정적이어야 성공할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소품등 자산이 상당히 많이 들어 갑니다~!
여건이 그렇지 못하다면 차라리 샐러리맨으로 남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