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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을 나누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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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도 부산에서도
그리고 울산에서도
우정을 나누는 소리들로
분주함을 보며
익은 괴기들을 상상하며
마른 침을 삼키고
시샘 하면서도 태연한 척
여유를 부려 봅니다
짙은 배앓이로
안절부절 들락 거리는
내 발 걸음엔
번개 올린 님들을 원망하며
긴 어둠속
나열되는 얼굴들을 생각하며
짙은 그리움으로
지겨운 밤을 보냅니다.
그리고 울산에서도
우정을 나누는 소리들로
분주함을 보며
익은 괴기들을 상상하며
마른 침을 삼키고
시샘 하면서도 태연한 척
여유를 부려 봅니다
짙은 배앓이로
안절부절 들락 거리는
내 발 걸음엔
번개 올린 님들을 원망하며
긴 어둠속
나열되는 얼굴들을 생각하며
짙은 그리움으로
지겨운 밤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