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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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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이 있는곳

 

 

이름 :
풀잎향기
제목 :
낮잠
첨부 :
DSC_0047.JPG [File Size:108.4KB/Download:0]
조회 수 :
391
등록일 :
2011.08.01.10:09:17

둘이 이렇게 동시에 자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항상 한놈이 자고  일어나면 한놈이 자고

할머니는 쉴 틈이 없습니다

잠시 사진찍기 위해서 아기젖병은 벼개에 받쳐놓았습니다

 손으로 꼭 잡아 주어야 합니다

 

큰 아이는 자다가 잠꼬대도 신경질 적입니다

아니야....

아니야.......

당연히 말썽만 부리니까 할머니 간섭이 심할테고

아이는 자면서도 할머니한테 반항입니다

 

아이가 마구 뛰면 아래층이 걱정수러워 뛰지 말라고하면

"뛴건 아니야 파워레인져 놀이 한거야"

 

사위랑 딸이랑 와서 자동차 타고 볼일 보러 갈때면

"할머니는 이차타면 안되 할머니는 집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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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1
10:12:28

ㅎㅎㅎㅎ ... 파워레인저 놀이^^

 

뽀로로 놀이는 안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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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1
12:03:56

태권V님 뽀로로도 엄청 좋아하지요

뽀로로에 나오는 다섯 아이들 이름을 줄줄 외웁니다 제가 ....

뽀로로.루피.애디.포비.그리고 한가지 생각 안나서 지금 외손자 한테 물어보니 크롱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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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1
10:18:38

ㅎㅎㅎ

안봐도 그림입니다.

풀누님의 모습이 선합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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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1
12:18:11

우리애들 키울때는 젊어서 그랬는지

지금 세월이 흘러서 기억이 안나서 그런지  힘안 들이고 키운것 같은데

지금은 너무 힘들어요

 제가 일을 너무 만들어 해서 그런지

왜케 할일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어제는 휴일이라 남편이 집에 있는데도 놀러도 못가고 (자동차가 둘밖에 못타는 차라서요) 작년에 외손자 하나만 볼때는 태우고 잘 다녔는데요

집에서 하루종일 남편 술안주 해주어야지 더 힘들더군요

아기손 좀 닦아 주라고 했더니 몰라 몰라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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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1
12:22:22

ㅎㅎㅎㅎ

울집에는 차가 두대라도

서로의 차에 대해서는 일체 말을 하지 않는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 차에는 아직도 겨울용 방석이 그대로 입니다.

아마 이 차가 올해로서 생을 마감할것 같으니 더더욱 신경을 안쓰는것이지요...ㅎㅎㅎㅎ

 

그리고

완죤 뽀로로 펜이 된것같습니다.

이름도 줄줄이 외우고 계시고...ㅎㅎㅎㅎ

할매다운 모습입니다....ㅋㅋㅋㅋㅋㅋ

 

참...술안주?

울집에서는 술안주는 거의 제가 챙겨 묵씁니다.

전에는 같이 한잔씩하고는 할때는 아내가 가끔은 만들어 주고는 했는데

눈에 염증이 있어서 마시지 못하니깐..

이제는 제가 \묵꼬 싶으면 거의 제손으로 다 해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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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1
10:21:43

더운날,,,,

망중한의 모습이네요~~고생이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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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1
12:23:35

대장님 더워서 더 힘든 여름입니다

빠릴 여름이 지나가기만 기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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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1
10:25:15

``에공  수고 많으시네요

남의일같지 않네요

나중에 울아들 아이낳아서 키워달래면 어떻하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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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1
12:25:31

순수님 아들만 두셨으면 걱정 안하셔도 되요

며느리들은 아기 봐 달라고 잘 안할겁니다

왜냐면요 아기 맡기면 시댁에 자주 가야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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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1
10:40:53

외손주  땜시.....

애  둘  1년봐주면    10 년은  더  늙는다는데....

에  ~~ 궁

자식이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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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1
12:27:05

호랑이님 제가 두달 반 된것같은데 벌써 10년 늙은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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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1
10:52:49

참 귀엽네요.

고생이 많으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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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1
12:31:31

즐거운 인생님

집에서 힘들게 일하는것은 그런대로 참을만 한데요

  마음대로 외출 못하고

시장 마음대로 못가고

미장원 가야하는데 못가고

여행 마음대로 못다니고

이런것이 더 힘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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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1
10:54:35

참으로 애쓰십니다~~...^^

애보기가 그리 어렵다는데~~...

그래서 저는 죽어도 울애들 얼라데꼬오믄 안봐줄겁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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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1
12:35:04

조은하루님

제가 요즘은 가끔씩 사위하고 딸이 미워집니다

애로사항을 일일히 말 안하니 그냥 힘들겠구나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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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1
13:33:25

더위에 고생이 많으시겠네요...

그치만 망중한을 즐기는 아이들이 너무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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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1
17:56:00

쏘울님 이쁘지요

말썽부리면 미워도 혼내고 보면 안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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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1
13:51:41

풀잎향기님

더운날씨에 고생이 많으시네요!

젊은 친구들이 활동 해야 하므로 시대 흐르믐이   참 아쉬운 세월

어찌할까요? 안봐줄수도 봐주자니 힘든 것은 두째치고 나에 시간이없고

저도한 코앞 딱쳐 올일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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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1
17:58:09

아름님 맞아요 힘든것은 둘째고 또 힘든것은 참을만 하더라구요

내시간이 없는것이 제일 힘들어요

아이들 오기전날 파파 하고 지금 파파하러갈 시간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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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1
15:25:43

외손주를 한명도 아닌 두명을 보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일당을 톡톡히 받으셔야겠는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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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1
18:02:09

일당은 아마도 우리돈이 더들어갈걸요

옷도 일일히 사달라고 하기전에 제가 시간나면 나가서 한번에 많이 사옵니다

자주 못나가니 한번에 많이 사올수밖에 없더라구요

인터넷에서 옷은 사기가 제일 어려운 품목 인것같아서 옷은 직접 보고 사야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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