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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을 먹고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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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s/attach/images/66/402/327/IMG_8842_copy.jpg)
새벽에 일어나니,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마려운 강쥐마냥, 어딜가야될지를 고민한다.
그래....비가오니, 강원도로 가보자....양떼...
새벽녘에 잠을 설쳐서일까, 온몸이 아파온다...
양떼목장에 다다르니, 눈보라가 앞을 볼수없을 정도로 휘날린다.
하늘은 그저 먹구름만 까맣게...돌아설까...그러나 한순간 열리는 하늘...
양떼 목장 정상에 오르니, 심한 추위와 더 견딜수없는 바람과 눈보라....
카메라는 벌써 눈에 뒤덮이고...손가락은 얼어붙어 셔터를 누르기 조차 힘겨워한다...
그러나 담아냈다....멋진 작품은 아니여도...나무에 몸을 의지하며 바람을 이겨내며...
감각이 없어진 손가락으로 셔터를 눌렀다는것만으로도 행복한 순간이였다.
*잘 아시는 대관령의 양떼목장입니다. 삼양목장은 대설로 인해 차량이며 사람이며 전면 통제했습니다.
참고하시고요...강원도 산간의 날씨가 워낙 변덕스러워 날씨가 구리더라도 기다려보시기 바랍니다.
*유령회원 불의를보면쌩깜입니다. 출사코리아에 참 많은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매번 좋은 자료를 보면서 저 역시 같이 제공을 해드려야되는데 그러하지 못함을
항상 죄송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사실 저는 많은분들께서 올려주시는 그러한 작성법을
모릅니다. ㅠㅠ 그래서 저도 나름대로 돌아다닌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그곳의 현재 상황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다니는 곳이 뭐 거의 뻔한 포인트라....현재의 그곳 상황을 조금이나마
빠르게 여러분께 전달해드려서 그나마 미안한 마음을 위로 삼고자합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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