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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과 일요일 계속 연무가 가득한 하늘을 이어가는 대전지역은 출사가 불가능할 정도였습니다.
일요일 오후엔 약간 나아지는 것 같아 출사포인트를 찾아 새만금간척지의 신시도를 다녀왔습니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700 | 2010:08:01 19:16:49 | Reserved | matrix | Auto W/B | 0.008 s (8/1000 s) | F/6.3 | 715827882.33 EV | ISO-200 | 24.00mm | 35mm equiv 24mm | Flash-No
신시도의 월령봉을 올랐다가 다시 왼쪽 봉우리로 옮겨가며 포인트를 확인하고 왔습니다.
이곳은 양쪽 봉우리와 건너편 전망대가 있는 대각산을 포함해서 사계절 촬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앞에 보이는 섬은 신시도, 뒷쪽 태양의 왼쪽 밑에 보이는 섬이 선유도입니다.
왼쪽 멀리 가장 높은 산이 보이는 섬은 관리도입니다.일몰각에 따라 포인트를 옮겨가며 촬영할 수 있고 약간의 산행이 필요하지만 그리 어렵지 않은 코스라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다만 서해의 일몰이 늘 연무 때문에 방해를 받는 날이 많아 기회포착을 잘해야 하는 것이 어려운 점이라 하겠습니다.
8월 첫주도 더위 잘 이기시고 건강하게 좋은 작품 많이 담으시기 바랍니다.
발품팔아 곳곳의 출사지도를 만드시는 새/바님...
사랑합니다..^^
언제 라운딩한번 하실라예? ㅋ 어떻게... MTB 라이딩이라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