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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백양사, 내장사, 선운사 다녀왔습니다.
3군데 모두 아직 푸르름이 많습니다.
내장사는 우화정에는 약간 단풍이 들었지만, 단풍터널 길은 거의 푸르름이 넘쳐납니다^^
백양사도 마찬가지구요, 쌍계루 왼쪽 한 그루만 빨갛게 물들었구요. 역시나 도로 좌우는 푸르름이 더 많습니다.
3군데 중에서 선운사가 가장 단풍이 많이 들었는데요, 도솔천을 타고 올라갈수록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남도 단풍 특유의 빨간색의 단풍은 언론에 보도된 절정기인 11월 6일 이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참고로 11월1일부터 3일까지 내장사와 백양사 단풍축제가 있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위의 사진은 채도와 컨트라스트, 샤픈을 더해준 보정임을 참고해주세요.
반가운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