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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저녁이네요
혹시 술이라도 드시면 내일 아침에 드실 해장국 입니다
http://secret998.ivyro.net/20/12.5.swf
아래글은 농사 지으시는 어느님의 글이 좋아서 퍼왔어요
고개를 들고 먼산을 바라보니 어느새
단풍도 산 정상부터 이제는 한바탕
내려와 있는
먼산 바라보며
아따야 올해는 세월도 빨리 흘러가는구나 하고 혼자 중얼거리니
발 아래에서
옵빠야 !
니 멍하니~~~머하노?
응
그냥
또 거시기 생각하나?
옆꾸리 허전 하걸랑 날 꼬셔봐라
그래 알았다
서리 두어번 더 오고나면
고이고이 모셔다가
따끈따끈한 구둘막에 퍼지고 앉자
밤새도록 찌지고 뽁고 사랑나눔 하자꾸나
멘드라미 왈
애이씨 알았다
기둘리 줄낑게 너무 궁상떨지 마라
스치는바람/東林
ㅊ ㅓㄹ ㅣ/손상철
태권V(權宗垣)
ㅈ ㅔ우스
虎乭
최곱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