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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머리를 잘라서 담았더니
한통에 많이 들어가고
꺼낼때 김치한잎만 꺼내서 한끼만 먹으니 편하고 좋더라구요
그런데 남편이 김치가 아무리 맛있어도 안먹어요
이런것만 좋아해요
병어 한박스 사서 요렇게 썰어서 한번 먹을 만큼씩 소분해서
냉동실 넣어두고 먹어요
당근도 한박스 사서 생으로 먹고 부침개도 만들고
그런데 남편은 부침개도 안먹어요
요런것만 좋아해서....
가가운 곳에 축산 도살장이 있어요
거기가서 내장. 선지. 허파.간. 2만원 어치만 사면
푸짐하게 5번 끓일수 있는량이 나와요
기름끼가 있어서 처음에 사다가 씻고 끓이고 하는게 힘들어요
그래도 좋아하니까요
요즘 상추가 제맛이 들었어요 남편은 지난여름 질리게 먹어서 그런지 이런것을 왜 사냐고 ....
대파도 한박스 사고 사진은 없지만 섬초 시금치도 달달해요
무농약 이라 이쁘지는 않지만 달콤새콤 해요
제가 사과를 먹으면 배가 아픈데 감은 괜찮아요
이게 없으면 불안해서 많이 쟁였어요
이스리 네박스 대박입니다.
며칠분인지 궁금합니다,ㅋ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