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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비가 오네요.
비가 오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라면 환영하겠지만~
번개 트리거를 사 놓고 제대로 한 번도 찍어보지 못해서 돈만 날리게 생겼습니다 ㅎ
이놈이 감도를 예민하게 했더니 이웃동네 번개까지 다 동작을 해서 허탈했는데
요즘은 어떻게 된 것인지 동작을 잘 안하네요.
출사를 다녀오면 이런 저런 방법으로 변환을 해 보지만
적정 노출과 사진의 질 사이에서 고민하면서 찍은 은하수는 버릴 수도 없고 해 보자니 실력이 달립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워낙 광해가 없는 지역이다보니 ISO 6400에 30초 노출을 해도 노출이 부족할 판이었습니다.
저의 주장은 '죽어도 30초 노출은 못하겠고 화질이 더 저하되는 것도 못봐주겠다.'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양보한 것이 6400에 20초입니다.
그런데 ACR과 포토샵에서 최대한 보정을 해봤지만 넘사벽이네요.
이 글을 보시는 고수님들이 계시면 쪽지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붉은 노이즈를 최대한 피했는데도 아름답지 않네요.
바오밥과 은하수의 반영을 찍은 타임랩스입니다.
상영시간 21초.
보실 분들은 시청하기를 클릭하세요.
NIKON CORPORATION | NIKON D800 | 2017:06:22 21:27:24 | Reserved | matrix | Manual W/B | 20.000 s (20/1 s) | F/2.8 | 0.00 EV | ISO-6400 | 15.00mm | 35mm equiv 15mm | Flash-No
아주 멋집니다, 고수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