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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5D | 2008:08:30 17:06:45 | Reserved | spot | Auto W/B | 0.003 s (1/320 s) | F/8.0 | 0.00 EV | ISO-100 | 226.00mm | Flash-No
순천만하면 S자 라인만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8~9월에는 칠면초가 있다.
용산자락 입구 농주리주차장에서는 칠면초 군락 앞까지 접근할 수 있다.
나대지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고 용산방면 바로 옆쪽으로 들어갈수 있는 길이 있다.
(물이 질펀한데 좌측으로 피해갈수 잇슴)
그리고 들어가면 붉은 칠면초가 넓게 펼쳐진다.
칠면초는 봄에 연둣빛으로 싹을 틔워 차츰 붉어지다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은 뒤 11월이면 하얗게 말라죽는다.
일곱 번 색깔이 변한다고 칠면초란 이름이 붙었다.
이곳 사람들은 칠면초를 ‘기진개’라고 부른다. 봄철 새순은 데쳐 먹기도 한다.
잎 자체가 짭짤하기 때문에 따로 간을 할 필요가 없다.
몇년 전만 해도 와온해변 솔섬 앞에도 칠면초가 무성했는데, 지금은 한 포기도 구경할 수 없다.
약재로 쓴다며 포대로 캐어가곤 했단다. 한해살이 풀이기 때문에 씨앗을 뿌리기 전 캐내면 다시는 돋지 않는다.
가장 붉은 빛을 띤 칠면초와 둥근 테이블같은 초록의 갈대군락들이
아름다움을 뽐내는 때~~바로 지금이 적기라 할것이다.
물때를 봐서 간조전후에 가시면 멋진 모습을 볼수 있을것이다.
지난날 솔섬일대에도 많은 칠면초가 자생을 하였으나.
당국의 무관심속에 다 사라지고 현재는 용산 S자 물길 좌측만이 남아 있는 상태며,
람사르에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사진 더보기
http://chulsa.kr/bbs/zboard.php?id=board7&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551
순천만하면 S자 라인만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8~9월에는 칠면초가 있다.
용산자락 입구 농주리주차장에서는 칠면초 군락 앞까지 접근할 수 있다.
나대지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고 용산방면 바로 옆쪽으로 들어갈수 있는 길이 있다.
(물이 질펀한데 좌측으로 피해갈수 잇슴)
그리고 들어가면 붉은 칠면초가 넓게 펼쳐진다.
칠면초는 봄에 연둣빛으로 싹을 틔워 차츰 붉어지다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은 뒤 11월이면 하얗게 말라죽는다.
일곱 번 색깔이 변한다고 칠면초란 이름이 붙었다.
이곳 사람들은 칠면초를 ‘기진개’라고 부른다. 봄철 새순은 데쳐 먹기도 한다.
잎 자체가 짭짤하기 때문에 따로 간을 할 필요가 없다.
몇년 전만 해도 와온해변 솔섬 앞에도 칠면초가 무성했는데, 지금은 한 포기도 구경할 수 없다.
약재로 쓴다며 포대로 캐어가곤 했단다. 한해살이 풀이기 때문에 씨앗을 뿌리기 전 캐내면 다시는 돋지 않는다.
가장 붉은 빛을 띤 칠면초와 둥근 테이블같은 초록의 갈대군락들이
아름다움을 뽐내는 때~~바로 지금이 적기라 할것이다.
물때를 봐서 간조전후에 가시면 멋진 모습을 볼수 있을것이다.
지난날 솔섬일대에도 많은 칠면초가 자생을 하였으나.
당국의 무관심속에 다 사라지고 현재는 용산 S자 물길 좌측만이 남아 있는 상태며,
람사르에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사진 더보기
http://chulsa.kr/bbs/zboard.php?id=board7&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551
소식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