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간월재에서 쪽박하고 밀양으로 달렸다...

 평소 눈에 두고 있던 곳으로 안개가 피어나면

 너무 나 아름다운 작품이 될 수 있는 곳으로  생각한 곳.

밀양역에서 삼랑진쪽으로 2 ~3분 거리로 남포동 남포마을의 풍경을 잡아보기로 하고

남포마을에서 2~ 3키로 이동하여 커브지점에서 사진을 찍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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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브구간의 도로방호난간부근에서 바라 본 남포마을의 소교량..

마을사람들은 비가오면 밀양강 물에 잠긴다고 불러지는 잠수교 다리임.. 

안개가 피어나면 너무 나 멋진 작품이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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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서울에서 밀양을 거쳐 부산까지 KTX 기차가 달려간다...

기차에 몸을 실고 함께 달리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시원한 맥주를 한잔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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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호도 달린다...

이제는 너무 나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예물단지로 된 새마을호

KTX 기차가 나오기 전에는 정말 기차중에 제일 좋은 기차 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