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지 소식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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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 칸트천사님과 둘이 강양항, 우포, 합천호를 저울 질 하다가 합천호로 달리기 시작했다...
4시반경 칸트천사님의 전화가 상대방으로 울리기 시작하고 신호음이 끝나자 바로 받는 반디불님..
오늘 합천호로 달리는데 어딜 갈 것이야....
아직까지 출사지를 정하지 못한 반디불님...
행님 나도 합천호 가볼까 ?
이럿게 반디불님은 출사지로 합류하기로 하고 달리기 시작하여 5시 10분경 합천 영상테마파크에 도착했다..
아직 어둠이 가득한 합천호 보조댐의 날씨는 귀와 손이 시린 아침이였다..
차량 라이트를 비쳐보라는 말에 실행하는 화성여행...
물안개는 조금씩 피어 오르기 시작하는 것을 확인하는 칸트 천사님....
오늘의 날씨는 너무 좋은 것 같다... 그렇지 ?
그렇게 한참 동안 기다리는 중 합류 하신 반디불님, 사진 촬영중에 바람나무님과 사모님이 합류하여 출코회원님은 5명이 되였고..
다른 진사님과 함께 20여명이 촬영을 하고 있었다
잠시 차가운 날씨에 손과 발이 시린데 태정님의 따뜻한 캔커피로 모두 마음을 따뜻하게 사랑을 느낀 출사였습니다...
또한 추어탕과 모닝 커피까지 대접 잘 받았으며 태정님의 합천호 풍경들의 좋은 작품들 잘 감상하고 왔습니다.
그 날 다른 여건은 좋았지만 ...
첨상가상 철새들이 날아와 주웠으며 너무 나 멋진 작품을 간직하고 왔었것이지만
하루 아침에 역사는 이루어지질 않으므로 다음에 또 좋은 작품을 기대해 봅니다..
현지의 아침 풍경을 올려 봅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0:11:27 07:46:31 | Reserved | Reserved | Auto W/B | 0.002 s (1/500 s) | F/8.0 | 0.00 EV | ISO-200 | 287.00mm | Flash-No
함께 하신 출코회원님과 태정님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ㅎ
하루죙일 운전하신다꼬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이번에는 덕이 조금 부족했던 탓인지?
아니믄 이쁜 임이랑님께서 함께 하지 못해서 그런것인지?
여튼 철쌔들도 몸사리고
모래재에서는 비바람이 불고....
담양메타세콰이어길에서도 후두둑.......
그래도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 있어서 흐믓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