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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과 낙산공원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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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
뉴요커/조경훈
- 제목 :
- 북촌과 낙산공원을 다녀와서
서울에 있으면서 북촌이란 곳을 어저께 처음으로 갔다 왔습니다.
알고보니 예전에 자주 갔던 곳이었는데... 눈에 띄지를 않아...
잘 알고 지내는 사진작가님의 안내를 받으며 다녀왔습니다...
전주 한옥마을에 비하면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 이지만...
그래도 한번 정도 둘러 볼 만한 곳 같았습니다.
일본 관광객들이 많았고... 카메라를 가지고 있는 젊은이들...
그리고 어제는 드라마 촬영도 있어서...
아쉽게도, 어제 날씨가 그닥 좋지 않아서... 좋은 그림을 담지는 못했지만... 정리하여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질녘을 마추어서 낙산공원으로 가 보았습니다....
이 낙산 공에서만 1년 동안 사진 작업을 사진작가님의 안내로 정말 핵심적인 곳을 쏙쏙 들여다 보니
마음이 아주 시원하였습니다.
헤이즈도 많고... 날씨도 안 좋아서 다음을 기약하여야 하였지만...
서울 하늘 아래 아직도 이런 곳에서 사는 모습들을 보면서...
따뜻한 정이 느꼈졌습니다.
물 한 사발 얻어 마실 수 있는 곳 같았습니다...
정말 골목골목과... 시경이 좋을때의 야경은 좋을것 같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시간을 내어 하루에 몇군데 이상을 돌아다녀 보니...
서울도 꽤 좋은 곳이 많은 것을 느끼게 된 하루였습니다...
회원님들 중에서 이 곳으로 출사 하시기를 원하신다면...
연락 한번 주세요~... 시간 맞추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뉴요커
* ㅊ ㅓ ㄹ ㅣ/손상철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06-18 16:00)
夕浦
소식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