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 가장 인기있는 사진을 전시하는 공간입니다. 추천수가 가장 많은 두작품을 선정하고, 그 외 작품은 운영자가 선정하여 게시 합니다.
별이흐르는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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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일자: 2011/11/3 21시~ 11/4 03시30분
며칠전 별궤적을 담을만한곳이 어디가 좋을까하고 며칠간을 궁리했습니다.
영천보현산에 있는 천문대를 생각했었고, 만불사에 있는 대형불상앞에서 담아볼 생각도했었고,
그러다가 성주님과 햇살님이 촬영한 울산대내에있는 천문대를 보고서 뭔가 부족하다고 느꼈었는데
며칠전 가끔씩 들어가보는 엽집사진클럽을 들어갔더니 내 눈딱 띄는것이 있었습니다.ㅎ
오도재차량궤적과 별궤적을 한꺼번에 들어있는 사진을보고 신선한충격을 받았더랬습니다....
날씨가 괜찮다 싶어 달렸는데... 초저녁은 그런데로 날씨가 맑더니 새벽녁에는 구름이 많이 몰려와서 깔끔하지가 못하네요.
영하의 날씨에도 함께해 주신 두분 고맙고 감사합니다.
열정이 없으면 아니 미치지 않으면 담을수 없는 별궤적이 아닐까 싶습니다.ㅎㅎ
5시간이상 촬영했지만 딱 한장입니다. 별궤적은 수고한만큼의 보상이 어려운것 같기도 하고,
또 200~300장을 촬영하고 어떻게 돌아갔을까 기다림과 설램이 있어 좋은것 같습니다.
위 사진은 약 300장을 붙였고, 차량궤적과 별궤적을 따로 촬영해서 붙인것은 아닙니다....
이날은 이상하게도 차들이 많이 지나가는바람에 연출이 궂이 필요없었습니다.
위 사진은 12시부터 새벽 3시30분까지 촬영했으며 아래사진은 9시 30분 부터 12시까지 촬영했습니다.
위사진은 북극성을 철탑중앙에 위치하도록 하기위해 아래전망대 바로 앞에서 촬영했고, 아래 사진은 위전망대 바로 아래에서 촬영했습니다.
구름없는날 다시 한 번 도전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