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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출코나 SNS에 새로운 장르의 사진을 게재하여 관심이 많았는데
그분이 어제부터 전시회를 하신다 하여 오늘 가 보았습니다
그 분 전시회는
저의 사진생활에 크나큰 자극제가 되었고 또 크나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냥 보기에는 분명 그림 인데 카메라로 직접 촬영한 사진이랍니다
포토샵으로 만든 것은 더더욱 아니랍니다 오로지 카메라 만으로 촬영한 작품이라는 사실에 너무 놀랐습니다
보는 사람들 마다 포토삽 조작, 합성, 다중촬영 등 일거라고
의심의 눈초리로 보고 또 보면서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눈치더 군요
작가는 그림 같은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7여년간 연구한 끝에
새로운 사진 촬영 기법을 알아 냈다고 합니다
요즘 사진에 대해 재미가 약간 떨어지는 듯한 저에게는
정말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사진에 있어서 새로운 장르의 기법이 아닌가 감탄 했습니다
사진을 하시는 분들, 특히 사진에 약간 흥미를 잃으시는 분들은
한번 관람해 보시기 바랍니다
분명 어떤 식이든 큰 자극을 받거나 큰 감동을 받을 것입니다
전시회는 지난번 호돌님께서 한번 소개 하셨는데
"운담 이서용의 그림같은 사진전"입니다 8.4(일요일)까지 부산시청 2층 제3 전시실에서 개최 됨니다
좋은소식 감사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