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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me/김대연
NIKON CORPORATION | NIKON D3 | 2009:09:17 19:59:22 | Reserved | matrix | Auto W/B | 0.025 s (25/1000 s) | F/2.8 | 0.00 EV | ISO-800 | 28.00mm | Flash-No지난 9월 유럽여행때 이탈리아 로마의 호텔에 갔을때 본 풍경입니다...ㅎ
화장실에 들어가니까 이렇게 우측에 변기 말고 좌측에 또 변기처럼 생긴게
하나 있더라구요,,,
미리 이것의 용도를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해외여행가서도 그렇게 흔하게
볼 수 있는 풍경은 아니라서 이렇게 소개해 봅니다.
우측은 말할 필요도 없지 좌변기이고요,,, 문제는 좌측의 변기 비스무리하게 생긴것,,,
결론적으로 정답을 말씀드리면 좌측의 용도는 수동식 비데기입니다...ㅋㅋㅋ
우리나라처럼 그냥 앉아서 일보고 세척에서 건조까지 올인원시스템이 아니고
일은 우측에서 보고 뒷처리는 다시 좌측으로 옮긴다음에 그림에 보이는 바와 같이
수도꼭지를 틀고 적당한 발사각을 맞춘다음 비데활동을 하시면 되는데.......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더군요,,,ㅋㅋㅋㅋㅋ
우리나라 자동비데기처럼 밑에서 물을 쏘는 것이 아니라 보시는 바와 같이 뒤에서 나오고
수압도 그렇게 세지도 않고, 세척도 썩 만족스럽지 못하고,,,, 건조기능도 없고,,,,,,,ㅋㅋㅋ
서양인들은 합리주의를 추구하는 사람들이라는 이념이 깔려 있어서 좋은 방향으로
이해를 하려고 해도 이건 좀처럼 이해가 안되네요,,, ㅋㅋㅋ
* 이탈리아는 세계적으로 양질의 대리석산지라서 그런지 화장실의
벽과 바닥을 온통 대리석으로 도배한거 하나는 맘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