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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90,901
- 이름 :
-
엔죠
- 제목 :
- 상처받았습니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3 | 2008:05:19 20:43:44 | Reserved | matrix | Auto W/B | 1.300 s (13/10 s) | F/11.0 | 715827882.33 EV | ISO-200 | 50.00mm | 35mm equiv 50mm | Flash-No
NIKON CORPORATION | NIKON D3 | 2008:05:19 20:43:44 | Reserved | matrix | Auto W/B | 1.300 s (13/10 s) | F/11.0 | 715827882.33 EV | ISO-200 | 50.00mm | 35mm equiv 50mm | Flash-No사진촬영이라는 것이 누구에게 만족을 주기 위해서 뭔가를 지향하기 위해서 하는 것은 아니지만..
오늘 뭔가 의도성이 있는 한 코멘트에 의해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분이 특별한 의도가 없었더라도 당시 제가 받은 느낌은 별로 좋지 않는 느낌을 받았으니..어쩔수 없다 하겠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iso200에 5초동안 피사체의 회전을 떨림없이 잡는다는것은 힘들지언데..
게다가 노이즈억제력을 언급하면서 손각대로 찍었냐는 상식이하의 코멘트 하나에 기분이 살짝 나빠졌는 순간이네요 흐~
제가 받은 느낌은 그분이 D80사용자인데 상위기종을 사용하는 저를 깎아내리면서 자신의 기종만족을 얻는 코멘트로 밖에 보이지 않더군요.
풍차의 날개를 회전하는것도 아름답지만... 날개가 4각으로 나오는 것도 나름 매력이 있고, 게다가 명부를 조절해보니
사람도 보여서 조절한다는 것이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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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온천천사진출품과 관련해서 ㅊ ㅓ ㄹ ㅣ 대장님께서 iso로 올려 온천천풍경과 사람을 담으신것 보고
http://chulsa.kr/bbs/zboard.php?id=free&no=633
(또한 예전 삼광사에서 역시 대장님께서 삼각대를 사용하시고도 iso를 올려 - 삼각대사용시 iso100,200의 사용한다는 고정관겸을 깨뜨린순간이였죠 - 절의 등 가운데 사람이 지나가는 것을 잡는 순간을 보고)
iso100,200으로 야경촬영시 사람을 장노출에 날려버리는것보다 아름다운풍경에 행인의 모습을 잡는것도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되는 지난 몇주간의 출사경험이였습니다...
http://링크된주소 삭제하였습니다...^-^;
링크의 첫번째 사진은 마침 연인이 서있으시길래 얼른 놓치새라 iso500으로 이러한 의도를 조금이나마 반영한것이였고...
링크의 두번째 사진은 날개를 보이게 하고 싶고 명부가 보이게 할려니 좀 보정을 세게하다보니;;;;
암튼 첨에는 그 분의 코멘트에 조금 과격한 맘이 없지 않았는데.... (그래도 제답코멘트내용은 수정안할렵니다. ㅎ 한번작성 무삭제의 원칙;)
지금 이렇게 글을 쓰다보니 그날 풍차 촬영에 제 자신의 부족함을 반성하게 됩니다..
이왕 노이즈억제력이 높은 바디인데(노이즈가 나와도 상관은없지만...)iso 올리고 풍차날개 4개날이 보이게 하고
명부를 살렸으면(셔터가 짧은데 iso올리면 사진하단부명부가 살아날까요? 한번 비슷한장소에서 테스트 해봐야겠습니다...)
과도한 명부보정도 없지 않았을까? 하는 반성요.....
암튼 조금전 그분의 조금은 이해가 되지 않는 꼬는 코멘트에 화가났지만^^
제 반성을 하며 다시 긍정적 마인드로 돌아올렵니다.. 다 좋은게 좋은게 아닌가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