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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은 온종일 일안하고 카메라 들고 돌아댕긴 날이네요 ㅎㅎ
어제 아침 보성갔었습니다.
아침에 보성가는길 1시간여를 남기고 에 저 멀리 일출과 구름이 섞인 화려한 장관을 보다가
넘 흥분했었는데...
녹차밭 현상은 구름이 나름 멋있게 깔렸으나 ㅎㅎ 해가 떠오르지 않는 OTL;;;
지금 생각해보니 차로 지나가다가 본길은 이름모를 해안가 그 너머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암튼, 일출은 접고, 아마 휴일이라 그런지 작업하시는 이모님들도 안나오시고 -_ㅠ(왜 이리 이모님들이 그리운건지 ㅎㅎ)
참.. 거기서 김해지역장님 가족내외분을 만났습니다.
어찌나 반갑던지요 ㅋㅋㅋ
암튼대단하신 열정이고 또한 가족분들 제사마치고 바로 달려오시는 열정이 부러웠습니다 ^-^~ㅎ
여하튼...
하늘이 서서히 열리고 일출은 못 봤지만.. 다른 선물로... 파란하늘의 구름의 감동이..
그날 저희 일행뿐만 아니라 오셨던 모든분들의 감탄이...
제발 덜도 말고 이대로만 나오다오~!!!라고 외치며 lcd를 외치면 감탄을.. ㅋㅋ
역시 하늘이 내어준 색과 구름이 가장 좋았던것 같았습니다.
이날 일출이 영아니다 싶어 포기하고 가셨던 분은 땅을 치며 통곡할 것 같습니다. ㅎㅎ
암튼 점심시간에 잠시 짬을 내어 두장 올립니다.
작업해야 할 것이 많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