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글을 올리시고 이야기하는 공간입니다.
경어체를 사용해 주시길 바라며, 자유로운 만큼 더욱 더 예절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자게의 성격에 맞지 않거나, 광고성글, 타인에게 거부감을 주는 글은 임의 삭제/이동 조치 합니다.
출석부규정;출사코리아 회원은 누구나 작성 가능하며, 05;00 이후에 작성해 주시고 그 이전에 작성한 글은 통보없이 임의삭제 하니 참고 하여 올리시기 바랍니다.
글 수 90,901
SONY | CYBERSHOT | 2004:02:05 21:53:02 | program (auto) | matrix | Auto W/B | 0.004 s (10/2500 s) | F/4.0 | 0.00 EV | ISO-100 | 9.70mm | Flash-No
사람과 사람사이에 놓여진 다리
사람과 사람사이에 놓여진
다리가 있습니다.
하루에 몇번씩 건너야 할
다리였습니다.
어느날인가 짧은 다리였는데
또 다른 날엔 긴 다리가 되었습니다.
내가 건너려 할 때 다리
가장자리에 꽃이 피었습니다.
향기가 진한 날 향수같은
사랑을 배웠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바람이
찾아왔습니다
바람 시원한 날 용서의
마음을 배웠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새 한마리
찾아왔습니다
삐리리리 울음소리에 아픈
마음을 알게 됐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쉬어가는 빗
물을 보았습니다.
고인 물속에서 여유로운
삶을 배웠습니다.
꽃은 피었다가 사라져도 내안에
사랑은 꽃보다 긴 생명을
그리움으로 채웠습니다.
용서의 마음도, 아픈 마음도
사랑이 놓여진 다리위에서 빗물처럼 곱게
만남이란 의자를 만들었습니다.
-월간 좋은 생각에서-
된장!
주말이면 또 어김없이 궂은 날씨가 되는 봄인것 같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비가 시작 모레 일요일까지 제법 많은 봄비가 또 내린다는군요
허기야 봄에 비가 충분히 와야 산이고 들이고 빠르게 많이 푸르르 지겠지요
오늘 날씨 일단 죽이네요
좋은 하루 보네시길.............
** 사진은 지난날 시드니 있을때 찍은 시드니 근교 내쇼날팍의 스네빠 포인트 입니다 **
사람과 사람사이에 놓여진 다리
사람과 사람사이에 놓여진
다리가 있습니다.
하루에 몇번씩 건너야 할
다리였습니다.
어느날인가 짧은 다리였는데
또 다른 날엔 긴 다리가 되었습니다.
내가 건너려 할 때 다리
가장자리에 꽃이 피었습니다.
향기가 진한 날 향수같은
사랑을 배웠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바람이
찾아왔습니다
바람 시원한 날 용서의
마음을 배웠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새 한마리
찾아왔습니다
삐리리리 울음소리에 아픈
마음을 알게 됐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쉬어가는 빗
물을 보았습니다.
고인 물속에서 여유로운
삶을 배웠습니다.
꽃은 피었다가 사라져도 내안에
사랑은 꽃보다 긴 생명을
그리움으로 채웠습니다.
용서의 마음도, 아픈 마음도
사랑이 놓여진 다리위에서 빗물처럼 곱게
만남이란 의자를 만들었습니다.
-월간 좋은 생각에서-
된장!
주말이면 또 어김없이 궂은 날씨가 되는 봄인것 같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비가 시작 모레 일요일까지 제법 많은 봄비가 또 내린다는군요
허기야 봄에 비가 충분히 와야 산이고 들이고 빠르게 많이 푸르르 지겠지요
오늘 날씨 일단 죽이네요
좋은 하루 보네시길.............
** 사진은 지난날 시드니 있을때 찍은 시드니 근교 내쇼날팍의 스네빠 포인트 입니다 **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저작권 문제로 embed를 재생할 수 없습니다. 많은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