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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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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400D DIGITAL | 2007:05:25 16:45:16 | Reserved | Reserved | Auto W/B | 0.003 s (1/400 s) | F/5.6 | 0.00 EV | ISO-100 | 190.00mm | Flash-No
내가 나이들어 일어나지 못 할때 당신 손 의지하며
살려고 당신을 선택했죠...
결혼하고 딸 다섯에 아들하나 낳아
주고 또 주고, 자꾸 우물 물 처럼 퍼 주었지요.
땀 흘려 농사지어 학교까지...
본인 몸이 아파가는 줄도 모르고,
조건없이 사랑을 쏟아내셨죠.
결혼하고 나서도
끊임없는 걱정과 보호로 자식은 조금씩
커 갔지요..
세월이 흘러
끝까지 지켜줄 것 만 같은 존재 하나,
주름 하나 하나 늘고, 머리가 히긋히긋 꽃 필때
자식을 더 이상 돌봐주기 힘든 나이가 되었지요.
자식들이 내게 꼭 힘이 되줄것만 알았던 믿음은
온데간데 없고,
사는 일에, 일상에,
귀찮은 존재가 되어버렸네요...
제가 부모가 되면 당신 마음을 알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당신 맘을 알기엔 자식은 참 이기적이었나봅니다.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예쁜 꽃, 아름다운 산, 멋진 광경을 찍을 동안
가장 아름다운 당신
얼굴하나 찍지 못 했네요~~^^
sopee 어머니이야기군요~~ 요즘 몸은 좀 어떠신지..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의 희생이 있어 항상 그이름을 떠올릴때면
항상 마음이 짠~~~~~~~ 해져옵니다.... 오 mo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