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글을 올리시고 이야기하는 공간입니다.
경어체를 사용해 주시길 바라며, 자유로운 만큼 더욱 더 예절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자게의 성격에 맞지 않거나, 광고성글, 타인에게 거부감을 주는 글은 임의 삭제/이동 조치 합니다.
출석부규정;출사코리아 회원은 누구나 작성 가능하며, 05;00 이후에 작성해 주시고 그 이전에 작성한 글은 통보없이 임의삭제 하니 참고 하여 올리시기 바랍니다.
공주시 유구읍 추계리에 있는 초가집 한채는 폐가가 됐습니다.
어제 비가 억수로 오는데 가기로 한 약속에 따라 봉곡사의 솔숲 안개를 만나 보고 난 뒤 유구의 초가집한채를 찾아 갑니다.
옛날 아주 오래된 기억속의 옛날(필름사용시절) 그 곳을 찾아 간 경험으로 다시 찾아 갔습니다.
인증샷처럼 초가집은 이미 폐가가 돼 지금은 폐허 바로 그것입니다.
지붕에서는 비가 주룩주룩 셈니다.
할머니가 부엌앞에서 키질하시던 그 마당에는 잡초가 욱어져 있고 지붕위에도 풀이 무성하게 잘아 있습니다.
수련이 곱게 피던 작은 연못을 온데 간데 없어졌습니다.
출사회원님들 중 어느 누가 혹 헛걸음 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이 글 이 사진 올립니다.
2012년 09월 14일 현재 상황입니다.
SONY | DSLR-A900 | 2013:09:14 08:23:54 | aperture priority | spot | Auto W/B | 0.100 s (1/10 s) | F/3.5 | 0.00 EV | ISO-500 | 28.00mm | 35mm equiv 28mm | Flash-No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