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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32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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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이 있는곳

 

 

조회 수 :
387
등록일 :
2011.08.05.16:09:43

며칠전 비올때는 30도 였는데도 덥고 짜증나더니

지금 32도 올라가는데도 안 덥습니다 습도가 낮아서 그런것같아요

제가 더위는 잘 안 타지만 햇빛에 나가면 바로 얼굴에 땀띠는 잘 납니다

우리 외손주가 소파위에 올라가서 뭘 만졌는지 30이라는 글짜가 생긴것 같은데요

뭔지 모르겠어요

DSC_0011.JPGNIKON CORPORATION | NIKON D40X | 2011:08:05 16:30:26 | Reserved | matrix | Auto W/B | 0.033 s (10/300 s) | F/5.3 | 0.00 EV | ISO-1600 | 45.00mm | 35mm equiv 67mm | Flash-No

  

 과일을 하루 먹을것을 다 깍아서 그릇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고 꺼내서 먹어요

수박도 사오면 깍뚜기 처럼 잘라서 그릇에 담아 놓아요

오늘아침 외손주가 아이스 크림 달라고 하길래

과일 먹으면 줄께 하면서 많이 깍아놓은 그릇을 내놓고 다시 냉장고에 넣으려고 하다가

작은애기가 울어서 뛰어갔다 와보니 외손주가 그릇채 싱크대에 버렸네요

왜 버렸냐고 물어보니 맛 없어서 그랬데요

이녀석이 아이스 크림 안주고 과일 먹으라고 했다고 그런거예요

복숭아도 너무 맛있는것인데 아까워서 혼났어요

 

외손주 녀석이  테레비도 자기가 보는것만 켜야지

제가 다른데 채널 돌려놓으면 테레비 꺼버립니다

 

아까  잠들기 전에 찍은 사진 입니다

지금은 두 녀석이 낮잠을 자는데

카메라로 찍었다가는 짤깍 하는소리에 잠이 깨거든요

DSC_0003.JPGNIKON CORPORATION | NIKON D40X | 2011:08:05 13:27:53 | Reserved | matrix | Auto W/B | 0.017 s (10/600 s) | F/4.5 | 0.00 EV | ISO-200 | 31.00mm | 35mm equiv 46mm | Flash-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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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5
16:22:15

서울은 갑작스레 .... 벼락을 치네요, 맑은 하늘에....

 

이런걸 .... 청천벽력 이라고 하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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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5
16:33:15

그런가요

여기는 쨍쨍 한데요

그동안 못 말린 빨래  다 말려야 하는데

말릴곳은 한정되있고 햇빛이 아까운날입니다

지난달 잠깐 며칠 날 좋은날 하루에 세탁기를 4번 돌려서 말리다가 다시 비오기 시작해서

어제까지 왔으니 밀린 빨래가 얼마나 많겠어요

수돗세도 엄청 나올것같아요 50톤도 더 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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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5
16:33:11

ㅋㅋㅋㅋ

할매 욕봅니다.

악동외손주땜시 고생 많네요.

근데

악동외손주 옴씨믄 보고싶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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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5
16:49:34

불과 5~~6년전 남편은 지방에 있고

딸은 시집가고

아들은 엄마 보다는 친구가 좋고

 

  언제까지 이렇게 떨어져 살거냐고 남편차만 타면 신세타령 늘어놓았어요

남편 대답은 "죽을때 까지"그래서 더 절망 적이였는데

요즘 생각 해보니 상황이 더 안좋네요

그때는 내 맘대로 남편 없어도 혼자서 여기저기 볼일보러 다니고

기차타고 낭만을 즐기며 남편일하는 곳에도 가고 그랬는데 .....

 

외손주들도 딸이 봐 다랄고 한것은 아닙니다

엄마 고생시킬 생각은 안했겠지요

 

 다 늙은 마누라 바람날까봐 그런지?

남편이 자꾸만 외손주 데려오라고 하더라구요

자꾸만 심심하다고 하면서 밖으로 돌아다닐것 같아서 그런것인지? (상황이 어째 바뀐것같아 기분은 좋은데요 그동안은 남편 바람날까 걱정했지만요) 

앞으로 힘들 상항을 생각하니 대답을 못했어요

그런데 어느날 딸 한테 전화하더니 내일 애들 데리고 와라 !!!!!!

 엄마가 둘다 봐준단다!!!!!!내가언제?  

그렇게 됬답니다

아뭏든 과일을 엎어놓든 다 좋은데요

더러운것만 안 만지면 좋아요

더러운것 만지면 인정사정 없이 때려줍니다

이녀석이 테레비 화면이나 거울을 침 바르면서 손바닥 빨아먹기

뭐든지 입에넣고 빨기 보는대로 말려도 안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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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5
19:17:39

부모가 생각하는 만큼 자식들은 그런 마음을 모를껍니다.

그렇지만

부모는 늘 그렇듯이

그런 바램을 받기위해서 하는 행위가 아니잖아요..

 

내가 아파도 자식은 아프면 안되고

내가 힘들어도 자식은 힘들면 안되고

내가 배가 고파도  내자식만큼은 배고프면 안되고....

 

늘 이렇듯이

부모는 힘들어 늘 그렇게 하였듯이 ...

자식들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다 그렇지는 않지만...

 

나의 삶과

나의 생활.....

이것은 내가 찾기 이전에는 아마 찾지 못할겁니다.

바로 우리집이 그러하니깐요...

늘...

제 옆지는 아이들의 뒷바라지를 위해서

자신의 모든 시간을 공들여가며 즐기는것 같아요....

 

남편은 둘째라 생각하면 괜찮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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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5
16:45:36

인천은 천둥 번개를 동반해서 앞이 안 보이게 비가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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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5
16:51:25

여기는 아직도 햇볕이 쨍쨍 입니다

빨래 거둬들일 준비하고 있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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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5
17:09:32

경기남부는 너무 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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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5
17:17:35

여기도 경기남부입니다

따끈따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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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5
19:07:04

 

할머님 마음 잘..알지요

나도 손주를 돌봐준 적이 있어서리...ㅎ

잘보면 본전이고... 행여 일 생기면 괜시리 눈치 보입니다....  머리도 아프실 것 같고...수고 하시군요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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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5
21:59:46

늘~~고생이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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