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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30D | 2008:04:19 16:26:52 | aperture priority | matrix | Auto W/B | 0.004 s (1/250 s) | F/10.0 | 0.00 EV | ISO-100 | 41.00mm | Flash-No
운영자님 또는 세량지출사 부산에서 떠나셨던 분들께
정말 죄송함을 전합니다
학수고대하고 있던 세량지 출사에 대한 변은
결국 제가 띨띨해서 그렇습니다.
너무 가고 싶은 나머지 처음부터 각인시켜놓기를
수,목요일 비가 올것이고 금요일 새벽에 출발한다는것을
한 번도 달리 생각하고 있지 않았습죠.
새벽 3시 4분 따르르릉 ~~~ 당연히 자고 있었지요.
엄마야~~~~ 전화 받는 순간
이 일을 우짜머 좋노? 순간 스쳐지나기를
이거 또 실수를 했구나 싶어서
숨을 곳은 이불속뿐이었습니다.
그 순간부터 죄송함을 뒤로하고
설사를 하기 시작하여 괜한 남편만 뽁아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부산 하늘은 구름이 둥실둥실 떠다니고
기어코 금련산에 올라 물만골에라도 가보야지 싶어
몇컷 찰칵찰칵했지만 마음은 세량지에 있었습니다.
그 설사(ㅎㅎ)는 아직도 계속 중이어서
답사겸 통영 미륵사엘 다녀왔는데
사진담을 욕심으로 새로 만든 곤도라를 타고 올랐건만
한시간에 180여명을 실어나른다던가 그러더니
기어코 이것도 고장인지 곤도라는 그 자리에 멈춘지 한 시간쯤
짬짬히 움직이더니 계속 서기를 몇번.......
걸어내려왔습니다.
끝으로 약속을 못지켜서 정말 죄송합니다.
운영자님 또는 세량지출사 부산에서 떠나셨던 분들께
정말 죄송함을 전합니다
학수고대하고 있던 세량지 출사에 대한 변은
결국 제가 띨띨해서 그렇습니다.
너무 가고 싶은 나머지 처음부터 각인시켜놓기를
수,목요일 비가 올것이고 금요일 새벽에 출발한다는것을
한 번도 달리 생각하고 있지 않았습죠.
새벽 3시 4분 따르르릉 ~~~ 당연히 자고 있었지요.
엄마야~~~~ 전화 받는 순간
이 일을 우짜머 좋노? 순간 스쳐지나기를
이거 또 실수를 했구나 싶어서
숨을 곳은 이불속뿐이었습니다.
그 순간부터 죄송함을 뒤로하고
설사를 하기 시작하여 괜한 남편만 뽁아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부산 하늘은 구름이 둥실둥실 떠다니고
기어코 금련산에 올라 물만골에라도 가보야지 싶어
몇컷 찰칵찰칵했지만 마음은 세량지에 있었습니다.
그 설사(ㅎㅎ)는 아직도 계속 중이어서
답사겸 통영 미륵사엘 다녀왔는데
사진담을 욕심으로 새로 만든 곤도라를 타고 올랐건만
한시간에 180여명을 실어나른다던가 그러더니
기어코 이것도 고장인지 곤도라는 그 자리에 멈춘지 한 시간쯤
짬짬히 움직이더니 계속 서기를 몇번.......
걸어내려왔습니다.
끝으로 약속을 못지켜서 정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