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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햇살이 따스하게 느껴 지는 아침입니다.
오랫만에 미조로 와서 두번째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연일 이어진 노동에 몸이 여기저기 고장?이 나고,,,,,
한며칠 재충전해서 도전해야 할까 봅니다.
저는 아직은 젊다고 호기를 부려 보지만,
이제는 몸이 더 이상 예전 같지 않네요~
엊그제 부산간김에 지인이 운영하는 정형외과에 가서 진단 했더니,
"행님~~인자는 힘든 일하믄 안됩니다."
관절도 힘줄도 점차 약해지고 있기 때문에,
힘든 노동을 하면 퇴행성이 가속화 됩니다.
말을 듣고 나니 서글프네요,,,,
아직은 하고 싶은것도 많고 특히 몸을 움직여야하는 일들을 더하고 싶은데,
세월을 역주행 할 수는 없나 봅니다.
오늘도 건강 챙기시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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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를 체중계 달아보니 달포만에 4kg 이 줄었네요~~쩝!
이제 무리는 안하고 살살 하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