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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송정-기장 쪽에 일출은
송정,용궁사,오랑대에서 그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예전에 연화리를 간 이후로..
야간에 드라이브를 대변항쪽으로 가다가 일출이 참 멋있겠다 싶어서
오늘 드뎌 맘 먹고 달렸습니다.
아침일출이 좋을거라 예상은 했지만.. '이거 헤이즈'로 안보이는거 아닌가.. 하다가
헉!! 어느 순간 떠오른 선명한 일출!!
암튼 오늘 주 목적은 포인트찾기라서 ISO팍팍올리고 손각대로 열심히 달렸습니다. ㅋㅋ
연화리-대변항-월정마을까지 코스는 소나마, 해변가의 바위,갈매기가 많아서 좋은 일출 장소로 손색이 없을듯 했습니다.
나름 돌아본 느낌은
경주 감포의 문무대왕릉(대왕암), 울주군-진하의 명선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포인트도 있는것 같았습니다.
(작은 대왕암,작은 명선도라 할까요. 부산에서 거리상 가기 힘든분은 이곳을 코스로 가셔도 좋을듯 했습니다.)
차후.. 더 노력해서 출사지정보에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잠시 눈을 좀 붙여야겠습니다. =_=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