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글을 올리시고 이야기하는 공간입니다.
경어체를 사용해 주시길 바라며, 자유로운 만큼 더욱 더 예절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자게의 성격에 맞지 않거나, 광고성글, 타인에게 거부감을 주는 글은 임의 삭제/이동 조치 합니다.
출석부규정;출사코리아 회원은 누구나 작성 가능하며, 05;00 이후에 작성해 주시고 그 이전에 작성한 글은 통보없이 임의삭제 하니 참고 하여 올리시기 바랍니다.
글 수 90,901
목요일 서경지역 모임에 참석 예정이었다가
장인어른의 갑작스런 비보를 접하고 난후
송원아우님께 연유와 함께
불참석 통보를 하였는데
태권아우님이 그 소식을 게시판에 올려
뜻하지않게 많은분들이 조의 문자 와 댓글을 주심에
일일히 인사도 못드리고
감사한 마음으로 이렇게 글로 대신합니다..
고맙습니다..
고인을 잘 모셔드리고 올라와
몸과 마음을 추스리고 일어났습니다..
울님들의 따스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profile](http://www.chulsa.sfg.kr/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785/711/711785.jpg)
- 2013.03.31
- 09:49:09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승의 인연을 놓으신 이과수 형님의 장인어르신 좋은곳에서 편안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마음 전하지 못해 죄송하네요. 작년, 이렇게 아름다운 꽃들이 활짝웃는 삼월 빨리 일어나서 꽃구경 가자던 막내 딸의 말을 뒤로하고 먼길 떠난 어머니 생각이 납니다 벌써 일년이 되었네요. 먼길 떠나는 길에 참으로 예쁜 봄꽃들이 친구 해주어 외롭지 않겠다.. 그렇게 위안을 삼았던 ...그때가 생각납니다 형수님께서도 두고두고 가슴에 새록새록 생각날듯 하네요. 이과수형님께서 잘해주시면 될듯~^)^ 삼월 마무리 잘하시고 늘 건강유의하세요
선배님 가까우면은 찻아뵈었을테데
못찻아뵈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