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시 즐거웠던 일들을 사진과 함께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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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 볼일 잠깐보고 한잠에 빠졌드랬습니다..ㅎㅎ
안내해주신 휴석님과 이선생님께 먼저 감사의 말씀전합니다..
아울러
함께하신 예쁜 호랑이님, 전용도로님 부부,미리벌 신재호님 수고하셨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월욜 네비 예상소요 시간 5시간 40분..
늦을세라 조금의 과속(?)을 해가며
통영 여색선터미널에 도착하여
연화도로 향하는 배에 몸을 싣고 출발합니다..
출사 다니며 방가운 분들과의 일잔은 빼놓을 수 없는 필수 행복요소이지요..ㅎㅎ
소주 두병이 눈깜빡할 사이에 비워집니다..
추운 겨울바다,, 세찬바람속에서도 한잔 술은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ㅋㅋ
그사이
약 50분을 달려 연화도에 상륙합니다..^^
전용도로님 부부가 상기된 표정으로 연화도의 품에 안깁니다..
일몰경 담을 목적지로 가는길에 담날 일출담을 용머리해안을 미리 둘러봤습니다..
경관이 가관(?)입니다..ㅋㅋ
부처님바위 근처 일몰포인트로 이동
급경사지에 삼각대를 펼쳐놓고 담배한대 피우며 때를 기다립니다..^^
아~물론 출코 재떨이 사용했습니다..ㅋㅋ
황홀한 일몰경을 요렇게밖에 표현 못함이 아쉽기만합니다..
밤늦도록 오가는 술잔과 대화후
한참 자고있는데 일출시간되었다고 호랭이행님오셔서 깨웁니다..
일출전 잠깐의 시간에 저도 흉내를 내보았지만
서툴기는 말을 몬하겠습니다..ㅋㅋ
드뎌
용머리해안 먼 수평선위로 해가 솓아오릅니다..
헤이즈가 약간있어 불안불안했지만
오여사는 먼길 손님들 반기려 이쁘게 화장을 하고 나타났습니다..ㅎㅎ
일출후 여운은 황금빛 물결과 그림자로 또다른 감탄을 이끌어냅니다..
돌아오는길
바다 한가운데서 갈매기에 둘러쌓여
낚시대를 드리운 강태공의 모습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요렇게도
묘하게 생긴 섬들이 렌즈에 포착되어 담아보았습니다..
붚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예쁜호랑이님의 남다른 열정이 돋보입니다..
짧지만 감동의 여운이 깊게 자리한
연화도 1박2일의 여정을 마치는 육지로의 귀환입니다..ㅎㅎ
오후에 달아일몰을 담을 계획이었지만
중국쪽에서 구름이 계속 유입되고있어
담을 기약하며 올라와 짧은 출사기를 올립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저작권 문제로 embed를 재생할 수 없습니다. 많은 양해부탁드립니다.
와우 ... 잠도 안주무시고....야밤에 출사 후기 올리는 행님...
대단하신겨....아님,
잠이 없으실 정도로 연세 드신겨 ..... 요것이 궁금하넹^^
고생하셨습니다...함께하지 못해 아쉽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