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시 즐거웠던 일들을 사진과 함께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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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머드축제~
무척 기다려지는 출사~두번째 가보는 곳이지만 이번 출사에는 혼자가 아니라 무리속에서 함께 즐기면서
목적하는 사진 촬영을 할거로 생각하니 이날이 저에게는 기다려지는 마음이였습니다
저는 영주에서 개인출발을 하여 256km의 거리를갈때 3시간, 올때 4시간 걸려서 다녀 왔습니다
1, 궁남지 연꽃
무척 연지가 크다는 느낌, 그리고 도로에서 내려다 보는 눈높이 이하의 편한 위취에 자리하여
무엇을 어떻게 담아볼가 하고 몇분간 서서 궁리를 하다가 연지로 내려갔습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궁남지의 연이 별거 아니라고......
연꽃이 대형이였습니다
한송이의 탐스러운 모습을 담기 좋아하는 저에게는 딱입니다~ㅎㅎ
색감도 참 좋았내요~
2, 보령 머드축제~
52km정도를 이동하여 궁남지에서 보령으로 갔습니다
한번 다녀갔던 곳이라 요령은 좀 알고 있어 우선 주차부터 호텔 바로뒤 골목길에 가볍게 안착하고
사다리,카메라를 들고 렌즈는 70~200과 16~35mm를 들고 갔었는대 저의 스타일 대로 담다가보니
16~35mm는 한번도 못써보고 말았습니다~ㅎㅎ
이렇게 탕안에서 인생의 모든 줄거움을 한번에 느껴보는듯이 이곳만 들어가면 어린아이가 되더군요~
저는 이곳에서 촬영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생각을 해볼때 미국인들이 한없이 고마운 듯한 느낌이였습니다
도대체 미국사람들의 모습이 안들어가면 그림이 좀 덜되더군요~ㅎㅎ
외국인들과 석겨즐기는사이에 난생 처음보는 외국인에게 끌어안겨 즐거워 하는 어여쁜 아가씨들도 많이
촬영했지만 막상 보정을 해 놓고 생각을 하니 초상권 문제가 떠올라 포기는 합니다만 재미있는 장면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감옥~!
가까이 가서 리얼한 장면을 담고싶은 욕심도 났으나 일단 포기하고 내가 선 자리에서 좀 담아 보았습니다
마냥~!
행복해하는 그들~
일상에서도 이런 모습들이면 좋겠습니다~ㅎㅎ
한국인과 미국인의 차이를 저울질해 봅니다
아주 쑥스럽고 하나 하나의 동작에 신경쓰는 한국인들과는 비교도 안되게 미국인들은 아마도
군인의 신분인걸로 짐작합니다만 이렇게 전혀 경의없이 마음껐 즐기는 모습...........
뭔가 기회를 배았기고 있는듯한 묘한 기분도 느껴 봅니다~ㅎㅎ
자~!
이번에는 개인들의 표정을 봅니다~ㅎㅎ
이번에는 개인의 표정들을 잡아 보았습니다
아마 이분들은 행복+ 였을겁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초상권 때문에 한국인들의 즐거워 하는모습도 귀엽고 예쁜 모습들이 많은대
차마 올리지 못하니 너무 아쉽내요
전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개중에는 처녀들의 자유로움도 있겠지만 남몰래 밀월바캉스를 온 분이거나 혹은 이 장소에 와있다는걸
보여서는 안되는 분들이 분명히 존재한다라고 생각하니 한국인들의 사진 올리기가 참 거북 하더군요
헉~!
그런대 이분은 누구신쥐?..........
저만치 저와는 떨어저 있었지만 과연 대장은 사진만 찍는게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저가 이번에 옆에서 보니 사진 찍다가 한바뀌눈길을 돌리고, 또 돌리고....
연신 살피는 모습이 함께한 일행들의 안전문제를 생각하고있는가 보다 싶었습니다
미남인가요?............ㅋㅋ
3,에어 쑈~!
내용도 모르고 사진 찍다가 갑자기 비행기의 괭음이 나서 돌아보니 에어 쑈 였습니다
미친듯이 달려가 찍어 보았는대 기분이 참 좋더군요
왜냐구요? 공짜로 덤을 얻는것 같으니까요~~~~~~~~ㅎㅎ
4,백제문화재단
아무도 내 뒤에서 사진 찍는 사람이 없기에 망원을 가지고 13장 짜리 사진을 찍고 있는대 너무 늦은 시간이라
사진도 잘 안되겠지만 다음을 생각하여 연습삼아 찍고 있었는대 갑자기 뒤에서 빨리 나와 달라는 요청이.........ㅎㅎ
급한 마음으로 대충 마무리 했더니 결국은 사고가 나고 말았내요
왼쪽 끝쪽에 사진이 연결이 안됩니다 ~그려~~~~~~~~~~~~~~~~~~~~!!!
야경을 찍는것도 욕심이 나는건 역시 시간입니다
메직아워라는 말을 수백번 해도 조금도 지루함이 없음을 다시한번 실감 합니다
이번 출사에서 저는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사진 하는분드르중에 선인도 있고 또한 조금 그렇치 못한분도 있기는 할것입니다
그러나 어차피 남남간에 만나 정을 쌓아가면서 교감을 하고 배우고.....
너무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여 저는 평소에도 남들이 사진 모임의 장소를 잘 찾아 다니는편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전국의 인물들이 총 동원된듯하여 기분이 엄청 좋았습니다만 한가지 아쉬운건 너무 많은 인원이다가보니
몇몇분을 만나면 인사도 따로히 해야될분도 있고 하여 벼루고 갔었는대 정작 다녀와서보니 그분들이 왔다가 갔는지
조차도 모르는 현상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마음이 없어서가 아니고 사정이 그러한것이니 우리 모두가 단체에서는 그저~!
양보도 하고 이해도 하고 또 서로 위로도 해주고 하여서 좋은 만남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상 끝을 맺습니다
여행기라 하기에는 부족한점이 많습니다만 끝까지 읽어 주신 모든분들의 가정에 행복을 전합니다~
백만수~!
선배님 잘내려가셨지요...만나뵈서 즐거웠습니다
멋진출사기 감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