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시 즐거웠던 일들을 사진과 함께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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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11월초에 병원에 종합검진 받자고 하여놓코..
시간이 여의치 않아...
이왕...땡땡이치기로 한것...
평일이지만 이른 새벽에 일일레져타운으로 간다..
바람이 시원찮타...
그래도 달린다...
오~~~~~~~~~~~~~ 마이 갓뜨.......
하다말다님....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퍼떡 인사 몬드려 죄송합니다....
담양 메타를 가도....
메롱하기는 마찬가지 같아서리...
강천사로...
9월에 강천산 산행을 했는데.......
여기도 무척 쌀쌀하다...
가을을 보내줘야지....
심각한 얼굴의 스님 두분이 지나가신다..
그냥 눌러덴다...
무심결에 그냥 지나가신다.....
가을을 담아 본다...
기억을 담는다.....
별 호들갑을 떨어도 본다...
그래도..
그림이 영 아니 올시다...
24-120 주력 렌즈를 또 자빠라팅....ㅋ.ㅋ.ㅋ.ㅋ.
김밥 옆꾸리 터지듯이 내장이 삐져나왔다...
9월에도 옆꾸리 터졌는데...
니콩 AS 사장님 웃겠다.....ㅋ..ㅋ
70-200으로 들이 데는데...
느낌이 이상하다...
마운트에 유격이 생긴것 같다...
광각으로 할수는 없고.....참...
마침..
자리 하나 보인다...
옆에 어떤 진사님 슬거머니 오시더니...
남의 마눌은 찍어서 뭐할라꼬 그라는지........참.....
그리고 다른 말도 없으시다.....
같이 오신 일행분을 세우도도 찍으시넹...
오전에 강천사에서 놀다가....
내장사....
헉.....
입구에서 장난 아니다....
아내에게...
내장사 구경 잘했제 .....
한마디 하고 그냥 선운사로 달린다....
선운사에 방 잡아 놓코...
오후 햇살이 좋아...
둘이서 잘~~~~~~~~ 논다....
저녁에는 장어구이 묵고....
그냥 참 ~~~~~~~~~~~~~~~ 잘잤다....
새벽에
담후에게 전화 온다...
"" 햄...안 선운사 안 올라 오고 머합니꺼.....""
"" 헉~~~~~ 어제 그냥 잘 잤는데......""
"" 쫌 있다가 가께...""
이른 아침인데...
너무들 하시다.....
엄청 많은 분들이 와 게신다...
사람 피할 방법이 없다...
그럼.....즐겨야지.........그대로라도 즐겨야지....뭐..
무란개가 모기약 처럼 핀다....
열씨미 들이 데는데....그냥...
허접한 찍사한테는 진주 목걸이인 모양이다...
단풍은 다~~~~ 오데가고...
선운사는 말없이 있다....
그냥....모기약하고.....
약간의 빛과 진사님들만 보인다...
에라이....
디비나 보자....
아내가 자리 잡고....
포즈 잡아준다....
역시....제일 좋다.....ㅋ..ㅋ.ㅋ
요런 장면도 있기도 하다....
절에가야... 스님을 보기는 보는갑다....
여유로운 시간에.....도솔암까지 올라 가본다.....
들이 데는데는 한계가 있다...
허접한 눈에 허접한 실력에....
이렇게 훔쳐 보기도 하는데.....
스님가시고.....
아내도 세워 본다....
그나물에 그밥이다.....
그래도 편키는 편하네....
선운사에서 점심 묵꼬....
느긋하게 성흥 산성으로ㅗ 올라간다......
가면서 7DAYS 개업한다길레...
화분 하나 배달 시키고 간다.....요즘 세상 좋다......전화기만 있으면 된다....
가는길에.....어라.........그래도 시간이 철철 남는다.....
신성리 갈대밥이라는 푯말이 보인다....
에라이....한번 가보자......
뭐~~~~~~~~~~~~~~~~ 그냥 거닐 만하다....
광각으로 잡아본다....
저리가서 이리온다...등등....ㅋ.ㅋ.
말 참 잘듣는다.......최고다.....ㅋ..ㅋ.ㅋ.ㅋ.ㅋ.....(팔불출 같으니...)
성흥산성에서 1시간 30분을 기다린다...
썩 이쁜 일몰은 아니다....
우짜노...그래도 이까지ㅣ 온거.......
흔적이라도 남겨야지......
별별 폼을 잡아본다.....
50넘어서.........쫌 웃낀다.......웃껴.......
그래도....평생 같은 곳을 보며 아직 살아가고 있음을 감사 드린다.....
많이 많이 감사 드린다......
7DAYS 가게에서.........천지님 부부와 자녀....링딩님부부를 만나 잠시 이야기하다....
조용히 자로 갔습니다.........조용히....
담날........새벽바람님과 만나.....
이른 아침에 도로연수 잘했습니다..ㅋ.ㅋ.ㅋ.ㅋ.ㅋ.
로하스에서....아녀...오늘은 여기로.........
무란개 피는 일출을 맞이 햇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무란개였습니다.....
로하스도 보고....
댐 상류로 가다가....새도 잡고....
너무 짙은 운해로.......그림이 잘 안되었습니다.....
떡 보정입니다....
새벽바람님과...일성님과....함꼐한 새우탕...정말 감사히 잘 멋었습니다...
일성님표 새우탕.....ㅋ.ㅋ..
이미 전국에 소문이 자자~~~~~~~하게 난것 같았습니다.... 정말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인사하고.... 집으로 내려와야지요.....
그냥 오기 뭣해서....
청도 프로방스로.......
가을을 보내기 아쉬워........담으러 왓습니다...
그렇게 한번 담아 봤습니다.....
가을을......
그리고....
이렇게
가을을 보내고 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