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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 "용승 전두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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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승제전은 계림에서 버스를 타고 100Km 남짓 떨어진 곳으로 굽이 굽이 휘어지고
수백의 층계를 이루는 계단식논이 용의 등줄기 같은 모습이라하여 용승용척제전이라 부릅니다.
맨손으로 일군 천국의 계단은 산비탈에다 농사지을 땅을 만들어 내는 그 일은 생존의 터전을 잃고
죽음과 맞선 인간 승리라 아니 할 수가 없습니다.
용승제전은 원양제전과는 분위기나 기후가 다르며 현재까지 문명과는 거리가 있어 보이고
교통의 수단이 산비탈을 걸어서 오르다 보면 이 민족의 삶이 얼마나 고통과 찌들린 삶을 살고 있는가를 알 수가 있습니다.
용승제전 주변에는 동족, 장족, 야오족등 소수민족이 살고 있는데 대부분 야오족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특히 야오족의 여인의상은 검은색의 치마에다 진분홍색의 화려한 윗도리를 입는다.
여인들은 독특한 풍습이 있는데 18세에 단 한번 머리를 자르고 평생 머리를 기르다 보니
대부분 여인들의 머리가 본인들의 키 높이와 비슷합니다.
여기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오면서 시장 경제가 도입되어 수공예품을 팔며 옛것을 잃어 가지나 않을까 걱정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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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집니다~~~!
수고하신 작품 앉아서 즐겁게 봅니다~!